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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접대 받은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도 면직처분 취소소송 향응에 성 접대까지 받은 박기준의 파렴치 참으로 기가 막히고 뻔뻔한 인간들이다. 말이 성 접대이지 성매를 한 것이 통화내용에서 드러났다. 이는 ‘성매매 방지를 위한 특별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감이다. 그럼에도 MBC피디수첩을 통해 건설업자로부터 온갖 향응과 성 접대까지 받은 게 드러난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면직처분취소소승을 냈다. 박기준은 술 접대를 받고 검사 접대사실이 적힌 진정서를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등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면직처분을 받았다. 자기 식구 봐주기를 한 것이다. 취재하는 피디에게 반말 짓꺼리에다 협박까지 한 자가 자신의 면직처분이 부당하다고 우기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뻔뻔한 인간들이다. MBC피디수첩을 통해 건설업자로부터 온갖 향응과 성 접대까지 받은 게 드.. 더보기
북한에 천안함 사과 애걸하는 미국 미국 대북 강경기조 변화… 북한 압박 한계 느낀 듯 북한을 강력히 비난하던 미국이 북한에 사과를 애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한발 물러나 북한이 유감 표명만 해도 이를 수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래없는 항공모함까지 동원한 한미전쟁 연습까지 하며 북한을 압박한 미국의 태도가 갑자기 바뀐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천안함 사태 이후 대북 강경 조치가 북한의 강경파들을 자극하거나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고 보고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월터 샤프 유엔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왼쪽)이 9월 9일 오전 서울 용산미군기지 하텔하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을지프리덤가던훈련(UGF)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 더보기
경찰노조 선언으로 조현오의 쪼인트는 무사할까? 경찰노동조합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필연 드디어 경찰노동조합의 깃발이 올랐다. 입만 열면 자본과 권력이 들먹이는 선진국은 경찰노동조합이 다 있다. 미국의 경우 판사와 의사노조도 있다. 당연한 일이지 놀랄 일이 아니다. 2010년 9월 11일 ‘4대강반대 국민행동의 날’ 대한민국 경찰 65년 역사의 큰 획을 긋는 사건이 벌어졌다. ‘우린 권력의 사냥개가 아니라 국민의 머슴’이라며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정권의 녹을 먹는 게 아니라 국민의 녹을 먹는 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간절한 선언이다. 내각 개편으로 청문회를 하고, 지방경찰청장 인사이동으로 어수선한 틈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명박 정권과 조현오는 완전히 허를 찔리고 말았다. 새로 임명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정보통이라는.. 더보기
(긴급뉴스) 경찰노동조합 드디어 출범 이명박과 조현오가 올려준 경찰노동조합의 깃발 드디어 경찰노동조합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사냥개 노릇을 거부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본연의 자리를 찾으려 합니다. 경찰 65년 역사에서 굵은 획을 긋네요. 9월 11일 박윤근 위원장(안산)은 과로사와 경찰관들에게 고문까지 강요하는 조현오 경찰 독재에 맞서면서 일선경찰권익대변 부패방지 공정한 경찰 외부수사 개입 반대 등 참 경찰운동을 다짐했습니다. 더 이상 정권의 사냥개 노릇을 거부하겠다는 선언입니다. 교사들이 참 교육을 부르짖으며 대량 해직도 불사하고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지켰습니다. 공무원노동조합 역시 수 많은 사람들이 ‘정권의 머슴이 아니라 국민의 머슴’임을 자처하며 나섰다 역시 대량해고 되었으나 지금까.. 더보기
성추행한 교사도 사표 내는데 왜 목사는 멀쩡한가? 성 추행범에게 자식의 교육을 맡길 수 없다. 교생실습 나온 여대생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안양 모 고교 교사가 9월 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이날 오전 학교 앞에서 자신의 출근을 저지하던 학부모 대표와 면담을 한 뒤 학교장을 만나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 교감은 “해당 교사가 학교장에게 사직서를 낸 뒤 학교를 떠났다”고 말했다. ‘성추행범에게 우리 자식의 교육을 맡길 수 없다’는 부모들의 당연한 소망이 이긴 것이다. 그런데 교인들을 성추행 하거나 성폭행한 목사가 사직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끝까지 온갖 말을 동원해 자신을 합리화시키기에 급급할 뿐이다. 심지어 나이 든 여 교인들은 ‘여자가 꼬리를 쳤다’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주기도 한다. 같은 여성이면서도 피해를 당한 여.. 더보기
딸 특채로 유명해진 유명환 장관 사의 표명 ‘사의 표명’…대통령은 ‘알았다’고 만 “딸 문제로 물의 야기해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딸의 사무관 특채로 너무 유명해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판 음서제도란 비난이 일자 견디지 못한 모양이다. 집권당의 사무총장마저 비판할 정도니 사태가 어떤 지경인지 미루어 짐작 가능하다. 유명환 장관의 막말은 너무 유명하다. 지방선거 때 ‘야당을 찍은 젊은 놈들은 김정일이 좋으면 북한에 가서 살아라’는 등 선거결과에 대해 상식 이하의 막말을 퍼부었다. 한미FTA협상 인준과 관련해 여야가 실강이 하는 걸 국회의원에게 ‘저 새끼’라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이명박 정권에게 얼마나 충성을 하려고 작정했기에 그러는지 모르나 자질이 문제가 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4일 오전 임태희 대통령 .. 더보기
검찰은 경찰총수 조현오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조현오 임명은 이명박의 신뢰가 낳은 불행 조현오 신임 경찰청장이 천신만고 끝에 임명되었다. 최소한 ‘김ㆍ신ㆍ조는 안 된다’고 했음에도 임명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무리하게 밀어 붙였다. 한나라당의 홍준표 최고위원은 ‘차명계좌에 대한 자신이 있으니 임명했을 것 아니냐’는 정치인 특유의 애매한 말로 답을 대신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을 수사해야 하는 검찰의 속내는 착잡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 여당 내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밀어 붙일 정도로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 한명숙 전 국무총리(왼쪽부터), 이용섭 민주당 의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8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려고 회의실로.. 더보기
독재자 이승만을 추모하는 정신 나간 김선도 목사 독재자 이승만 탄신을 추모하는 정신 나간 목사들 ‘추억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노인들은 추억에 산다고 하죠.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을 떠 올리며 인생 말년을 보낸다는 뜻이지요. 그래서인지 독재자와 관련된 추억조차 그리워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5.16쿠데타 이후 치안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말을 국회인사 청문회 자리에서 그대로 뱉었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짓이죠. ‘4.19혁명’을 짓밟은 쿠데타 시절에 얽힌 무언가가 있지 않고는 할 수 없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 배재대학교 재직 교수 및 재학생, 졸업생들이 동상 건립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4.19혁명’으로 쫓겨난 독재자 이승만을 추모하며 탄신기념예배를 하는 미친 자들이 있습니다. 그.. 더보기
깡패까지 교회로 불러들인 광신대 총장 정규남 목사 평화의 사도가 아닌 싸움꾼 정규남 광신대총장 교회에 깡패를 불러들인 사건이 또 벌어졌다. 참으로 몰상식한 일이다. 그것도 교회를 이끌어갈 신학도를 지도하는 신학대학 총장이란 사람이. 분열이 일어나면 화해를 시켜야 할 사람이 오히려 싸움을 부추겼다. 어떻게 뒷감당을 하려는지 모르겠다. 광주중앙교회(합동)에서 텃세를 부리며 설치던 기득권자들이 담임목사의 사소한 문제를 시비삼아 노회 정치꾼 목사들과 한 통속이 되어 교회를 싸움판으로 만들어 교인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고 있다. ▲ 주일 예배를 방해하고 있는 중사모 회원들. 가운데 마이크를 잡고 있는 자가 정규남 광신대 총장으로 광주중앙교회 싸움의 실질적인 배후자다. 어제까지 서로 좋게 지내던 교인들은 갈라져 싸움판에 휘말리고 말았다. 총회 재판국은 담임 목사의.. 더보기
주성영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또 망언 주성영, 김대중 자서전이나 제대로 읽고 말하지 막말의 대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주사파(酒邪派)인 주성영 의원이 기어코 한 마디 하셨다. 조현의 경찰청장 내정자에 이어 전임 대통령에 대한 2탄 망발이라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모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에 대해 “노태우 비자금 20억 원'을 받은 일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지만, 책 내용을 자세히 보지 못한 상태에서 저지른 착각으로 드러났다. 이 양반이 술이 덜 깨 마구 뱉어낸 말이나 다름없다. 고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인간 말종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주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김대중 자서전을 읽고’라는 글에서 “노태우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20억 원에 대한 자기반성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