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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G20을 위해 조현오가 출시한 2010년형 명박산성 어청수 보다 진화한 조현오판 명박산성 출시 ▲ 11~12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주변에 9일 밤 용역업체 직원들이 방호벽을 설치하고 있다. 경찰은 코엑스 건물 외곽에 ‘전통 담장형 분리대’를, 무역센터 단지 외곽에 ‘녹색 펜스’를, 반경 600m 외곽에 높이 2.2m짜리 ‘담쟁이라인’을 쳤다. (사진: 한겨레신문) G(쥐)20을 핑계로 2010형 명박산성을 조현오 경찰청장이 출시했다. 2008년 광우병 정국을 지나면서 서울의 명소로 소문난 명박산성이 이젠 컨테이너에서 철제담장으로 진화한 셈이다. 쥐20에 모든 것을 거는 이명박에게 조혐오는 어청수를 이어 ‘임 향한 일편단심’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 상전에 그 머슴이다. 포졸청수가 사라진 줄 알았더니 더한 .. 더보기
피 파는 것도 모자라 몸까지 팔자는 허태열 의원 딸을 기생관광 지역에 보낼 수 있는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 핵발전소 건설에 특전사 병력을 보내자고 한다. 능력이 있어 수주를 한 게 아니라 우리 젊은이들의 피를 판다는 게 드러났다. 허태열 의원은 피 파는 것도 모자라 몸까지 팔자고 안달이다. 정부가 젊은 여성들에게 외국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장려하던 시절이 있었다. 장관까지 나서서 그 여성들에게 ‘여러분들은 외화를 버는 애국자’라며 개 거품을 물었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치욕의 역사다. 1960년대와 70년대 ‘외화를 벌어야 한다’며 부추긴 기생관광이 그것이다. ▲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문제에 깊이 개입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앉아 있는 허태열(왼쪽) 의원. 21세기에 ‘기생관광을 부활시키자’며 나선 전형적인 듣보잡이다. (사진: 오마이뉴스) 50년이 지난.. 더보기
국정감사 최고 감인 ‘음향대포’를 사랑하는 조현오 테러 장비인 ‘음향대포로 국민과 소통한다’는 조현오 ▲ 경찰이 시위대 해산용으로 사용하려는 지향성음향장비(일명 '음향대포')의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기동본부에서 열린 지향성음향장비 시연회에서 소음도를 측정하던 경찰이 귀를 막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이명박의 졸개인 조현오 경찰청장을 ‘조혐오’라고 부른다. 얼마나 혐오스러운 짓을 했으면 ‘조혐오’라고 부르는지 당사자는 아는지 모르겠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정부가 도입을 일단 유보키로 한 음향대포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22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으로부터 “음향대포 도입과 관련해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 더보기
‘이제는 이명박 퇴진을 선포하자’는 이필완 목사에게 이명박 퇴진은 하느님의 준엄하신 명령 광우병 위험 쇠고기 문제로 발단된 이명박 정권의 광란의 짓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사람의 생명이 곳곳에서 죽어갑니다. 그것을 본 이 나라의 예언자들은 바로 ‘이명박 정권 퇴진’을 외쳤습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이명박 정권이 잘 되도록 기도하자’는 어이없는 말만 합니다. 그러다 작년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에서 ‘이젠 하나님도 이명박을 버렸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한국교회는 늘 이렇게 따라만 가는지 정말 갑갑합니다. 10월 4~6일 열린 4대 종단 종교인 노상 금식기도회 둘째 날 촛불문화제에서 당당뉴스를 당당하게 자리 잡는데 고생하신 이필완 목사님이 “이제는 이명박 대통령 퇴진을 선포합시다”고.. 더보기
대선 후보 박근혜 1위 주춤 ‘김문수 2위 상승’ 대선후보군 지지도…김문수 올 첫 두 자릿수 주목 박근혜 의원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후 칼날을 별로 세우지 않고 있다. 이와는 달리 김문수 경기지사는 ‘청와대는 구중궁궐이라 대통령이 여론을 모른다’며 연일 각을 비판의 각을 세운다.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더구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을 향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대권을 향한 발걸음의 하나다. 정치인이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것이니 욕먹을 일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을 지나면서 차기 대선후보군의 보폭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경쟁구도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경제가 27일 KM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한.. 더보기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이명박이란 전표 봤다’ 안원구 씨 항소심 공판에서 공개적으로 밝혀 안원구 전 국세청 세원관리국장(구속)이 항소심 공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로 나와 있는 전표가 있다고 밝혔다. 안 전 국장은 녹취록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간접 언급했지만 공개 석상에서 밝힌 것은 처음이다. 24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안 전 국장은 지난해 12월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한 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모두 맞다”고 확인했다. ▲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은 씨의 소유였던 ‘도곡동 땅’ 자리에 들어선 아파트. (사진: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 기사는 2007년 포스코건설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이 도곡동 땅 실소유주가 명기된 전표를 확인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전 국장 측 조광희 변호사.. 더보기
105년 만의 물 폭탄은 4대강 파괴의 위험신호 105년 만의 물 폭탄이라고 한다. 서울의 물 폭탄은 4대강 삽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 작은 사건에 불과하다. 도심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도배가 되어 있어 물이 땅에 스며들지 않는다. 고스란히 하수구를 타고 내려갈 수 밖에 없다. 땅으로 스며들지 않은 물이 동시에 한강으로 빠져 나가려 하니 배수구가 막혀 역류한 것이다. 이젠 장마철도 없어졌다. 언제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릴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태풍 매미가 불어 닥친 후 해마다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4대강 공사로 온 강에 물을 가두어 놓으면 이런 일은 수시로 일어난다. 서울이니 이렇게 요란하고 난리지 지방이면 조용히 넘어가고 말았을 것이다. 이런 뻘짓을 하느라 국민들의 혈세를 퍼부어 댄다. 4대강에 물을 가두어 놓으면 어떤 피해가 벌어진다는 명확한.. 더보기
김형오 전 의장이 이런 말씀 할 자격이 있는가요? 김형오 ‘신주류, 요정에서 질펀하게 보낸 적 없나?’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여권 실세들 겨냥한 듯 한 말씀 하셨다. 국회의장을 지냈으면 뒤에서 지켜볼 법도 하련만 그의 입은 가만히 있지 못했다. 19일 한나라당 신주류들을 겨냥 “고급 요정에서 질펀하게 보낸 적은 없는가, 세금은 꼬박꼬박 냈는가”라며 이들의 위선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주류, 위선적 주류’라는 글에서 “같은 주류임에도 신주류들은 아직도 비주류인체 위장하고, 주류층 전체를 도덕적으로 매도하기까지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김형오 한나라당 의원이 2008년 7월 10일 오전 18대 임기 개시 42일 만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더보기
유시민의 ‘2012년 후보단일화’는 철 지난 유행가 유시민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흘러간 옛 노래 역시 유시민의 입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15일 국참당 참여정책연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용지에 2명의 이름만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요한 발언으로 역사의 시계바늘을 되돌리려는 망상을 부활시켰다. 지금까지 3번이나 넘게 출마한 진보정당의 노력을 송두리째 부인하는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막말을 했다. 유시민이 오로지 ‘단일화’만 들먹이는 그 속내는 뻔하다. ▲ 유시민 씨는 국민참여당 정책연구소인 ‘참여정책연구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 식 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5개 야당이 협력하라는 것은 고양시, 인천시, 경남에서 이미 확인된 국민의 요구”라고 흘러간.. 더보기
경찰노조 선언으로 조현오의 쪼인트는 무사할까? 경찰노동조합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필연 드디어 경찰노동조합의 깃발이 올랐다. 입만 열면 자본과 권력이 들먹이는 선진국은 경찰노동조합이 다 있다. 미국의 경우 판사와 의사노조도 있다. 당연한 일이지 놀랄 일이 아니다. 2010년 9월 11일 ‘4대강반대 국민행동의 날’ 대한민국 경찰 65년 역사의 큰 획을 긋는 사건이 벌어졌다. ‘우린 권력의 사냥개가 아니라 국민의 머슴’이라며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정권의 녹을 먹는 게 아니라 국민의 녹을 먹는 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간절한 선언이다. 내각 개편으로 청문회를 하고, 지방경찰청장 인사이동으로 어수선한 틈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명박 정권과 조현오는 완전히 허를 찔리고 말았다. 새로 임명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정보통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