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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앞산 용두골 벌목 현장의 참혹한 모습 앞산 터널 공사를 한답시고 마구잡이로 (주)태영이 벌목을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식하려고 표시를 해 둔 나무마저 사정없이 베어버렸습니다. 명백한 불법임에도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현장을 감시하지 않았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마구 잘려나간 용두골에 많은 생명들의 아픔이 들립니다. 앞산꼭지들이 현장에 가지 않았더라면 다 베고 말았겠죠. 더보기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꼭지) 대구 앞산은 시내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가까이 있어 시민들의 바람 쏘이려 가기도 좋은 곳이죠. 달비골은 국립공원인 덕유산 만큼이나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파동 쪽인 용두골에도 이름 모를 온갖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일인 시위에 퇴직한 어르신이 앞장서고 계십니다. 여기에 인간의 끊임없는 탐욕이 꿈틀거려 파괴하려 합니다. 환경 파괴에 맞서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꼭지)들이 나섰습니다. 연세 드신 어르신들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나서서 환경을 지키려 합니다. 차가 제법 다님에도 불구하고 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는 용두골. 더보기
대구 앞산용두골 단풍의 아름다움 대구시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터널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앞산 중에서도 울창한 산림을 자랑하고, 생태계가 잘 보존이 된 곳이 용두골입니다. 어떤 시민은 이곳을 일러 ‘극락으로 들어가는 문’이란 표현으로 칭송해 마지 않는 앞산 파동 쪽인 ‘용두골’부터 공사를 시작했죠.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상인동 달비골은 엄두도 못 내고 주택이 바로 옆에 없다고 말이죠. 10월 중순 이곳에 대대적인 벌목작업이 감행되었는데 대구시가 다른 곳에 이식하려고 표시한 나무마저 베는 몰상식한 짓을 태영이란 회사는 자행했습니다. 수백 년에 걸쳐 조성된 숲의 역사가 한순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오직 돈에 눈이 먼 인간의 눈에는 숲의 수많은 생명들이 죽어 나가는 것이 보일이 만무하죠. 그 아름다운 곳에 사는 생물을 구경해 보시죠. 마우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