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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불법공사 자행하는 태영의 횡포를 고발한다! 앞산 터널 공사 현장인 파동 용두골에서 선사시대 문화재가 발견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사중지’ 명령을 감독 기관인 수성구청과 (주)태영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공사를 자행했습니다. 감독을 소홀히 한 수성구청의 책임이 있음은 물론이요. 불법공사를 한 태영에게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합니다. 문화재의 소중함을 무시하고 장비를 동원해 밀어 붙이면 된다는 착각에 빠진 태영은 앞산을 꼭 지켜려는 사람들(꼭지)이 걸어 놓은 현수막마저 함부로 뜯어내는 등 온갖 짓을 자행했습니다. 현수막이 문제가 되면 관할 구청인 수성구청 도로정비과에서 나와 행정 절차를 밟아 철거를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무엇이 캥기기에 노동자들을 동원해 현장을 가리려고 서둘러 펜스를 설치하고 있는 태영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더보기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 계곡 단풍이 대구까지 내려왔으니 설악산은 이미 다 지고 없죠. 단풍이 절정일 때 찍은 ‘설악의 단풍’ 사진입니다.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쥐새끼를 살짝 갖다 대면 됩니다. ^^ 더보기
단풍이 물들어 가는 계곡 단풍이 물들어 가는 설악산 계곡의 사진입니다. 이미 설악산에는 단풍이 졌지만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자연이 준 가장 귀한 선물이 가을 단풍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앞산 용두골을 파괴한 대구시와 태영의 참혹한 벌목 현장. 대구 시민들의 휴식처인 앞산의 파동 쪽인 용두골에 마구 잘려 나갔습니다. 현장에는 나무와 많은 생물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음에도 계속 공사를 하는 태영은 불법을 사정없이 저지르고 있어도 감독 기관인 대구시는 현장 확인을 수시로 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지키고 휴식처를 제공하려는 의사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는 책임자인 김범일 시장이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임에 분명합니다. 잘려나간 숲 속에 우뚝 서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죠. 건설자본의 탐욕과 환경 파괴를 보여주는 것이라 가슴이 아프기만 합니다. 더보기
대구 달비골의 ‘웰빙어묵’ 포장마차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달비골에 들어서면 아주 독특한 어묵(오뎅)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자신 있게 강력 추천하는 ‘웰빙어묵’ 포장마차입니다. 그냥 스텐레스스틸로 만들어 끌인 것이 아니라 가마솥에 끌이니 국물이 자연스레 우러나오죠. 솥 가운데를 보면 호박이 있는데 주인장이 연구를 아주 많이 해 고안한 특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국물이 끝내 주는’어묵이죠. 달비골에 가시는 분 꼭 맛을 보세요. 이거 맛 안 보면 정말 후회하거든요. ^^ 시민들의 휴식처인 달비골을 지키려는 주민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해 자원봉사로 하는 장사입니다. 무슨 일이던지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인지라 오랜 고심 끝에 시작한 일입니다. 좋은 일에 동참도 하고 맛있는 어묵도 먹는 이거야 말로 ‘일거양득’인 .. 더보기
대구 앞산을 ‘꼭 지려는 사람들(꼭지)’의 일주년 기념 잔치 11월 2일은 대구 앞산꼭지들이 마음을 모은 지 1년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모인 것은 시민들의 휴식처를 지키자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국립공원 덕유산만큼 많은 온갖 생물들이 서식할 정도로 생태 보전이 잘 되어 있는 이런 곳을 망칠 수 없다는 것이죠. 자연은 지금을 사는 기성세대들의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기고 이용할 권리가 있기에 함부로 삽질을 하거나 망가뜨리지 말자는 소박한 마음을 모았을 뿐입니다.이런 소함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서로 뜻을 모은 지 1년을 기념하는 잔치도 벌이고 대구 최고의 배우인 ‘함께 사는 세상’의 박연희 대표의 내공이 가득한 공연도 있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달비골에서 있었던 1주년 기념행사 사진입니다. 사진을 크게 보고 싶은 분은 쥐새끼(마우스)를 .. 더보기
용두골에서 발견한 선사시대 유적 용구골 앞산터널 공사 현장에서 보기 드문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장 500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유적지에 대한 탐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인 (주)태영건설은 그냥 공사를 강행하고 말았습니다. 태영이 의뢰한 문화 단체는 이를 일부러 누락시켰으나 시민들에 의해 발견된 것이죠. 사실을 확인한 문화재청은 즉각 ‘공사중지 명령’을 내려 유물 탐사를 하기 전까지 현장은 서 있는 상태입니다. 용두골 뿐만 아니라 상인동 쪽인 달비골을 비롯한 앞산 전역에 대한 문화재 발굴 작업을 해야 하는데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태영이란 건설자본이 이를 제대로 할리 만무하죠. 오죽했으면 마산 앞바다에 다리를 건설한 외국계 투자회사에서 투자 계획을 취소하고 말았겠습니까? 돈벌이만 되면 무슨 짓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투.. 더보기
앞산 용두골 벌목 현장의 참혹한 모습 앞산 터널 공사를 한답시고 마구잡이로 (주)태영이 벌목을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식하려고 표시를 해 둔 나무마저 사정없이 베어버렸습니다. 명백한 불법임에도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현장을 감시하지 않았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마구 잘려나간 용두골에 많은 생명들의 아픔이 들립니다. 앞산꼭지들이 현장에 가지 않았더라면 다 베고 말았겠죠. 더보기
대구 앞산용두골 단풍의 아름다움 대구시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터널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앞산 중에서도 울창한 산림을 자랑하고, 생태계가 잘 보존이 된 곳이 용두골입니다. 어떤 시민은 이곳을 일러 ‘극락으로 들어가는 문’이란 표현으로 칭송해 마지 않는 앞산 파동 쪽인 ‘용두골’부터 공사를 시작했죠.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상인동 달비골은 엄두도 못 내고 주택이 바로 옆에 없다고 말이죠. 10월 중순 이곳에 대대적인 벌목작업이 감행되었는데 대구시가 다른 곳에 이식하려고 표시한 나무마저 베는 몰상식한 짓을 태영이란 회사는 자행했습니다. 수백 년에 걸쳐 조성된 숲의 역사가 한순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오직 돈에 눈이 먼 인간의 눈에는 숲의 수많은 생명들이 죽어 나가는 것이 보일이 만무하죠. 그 아름다운 곳에 사는 생물을 구경해 보시죠. 마우스를.. 더보기
대구 앞산터널 공사 현장에 선사시대 유물 발견 그 동안 ‘앞산꼭지’(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들은 대구의 ‘어머니’ 앞산에 터널을 뚫으려는 대구시의 계획이 숲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동식물들에게 얼마나 야만적이고 폭력인가를 외쳤습니다. 대구시의 재정적자에 더 큰 부담을 줌으로써 결국은 그 부담이 고스란히 대구시민들의 몫으로 돌아오고, 급기야는 대구시가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줄기차게 제기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기존의 입장에 조금의 흔들림이 없이 터널공사를 강행했고, 앞산 중에서도 울창한 산림을 자랑하고, 생태계가 잘 보존이 된, 어떤 시민은 이곳을 일러 ‘극락으로 들어가는 문’이란 표현으로 그 아름다움을 칭송해 마지 않는 앞산 파동 쪽인 ‘용두골’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10월 중순 이곳에 대대적인 벌목작업이 감행되었습니다. 수백 년에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