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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정운찬 아내의 그림 값에 놀란 전업화가 3년간 4~5점의 그림을 팔아 세금 한 푼 안내고 6천만원을 가볍게 번 정운찬 내정자 배우자에 대한 청문회 질문에서 “그림을 사간 사람들이 원천징수하듯이 세금을 자기들이 냈으며, 그림이 재산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천경자와 같은 화가도 그림1점에 11000만원 정도인데 이해가 안 간다는 질문에는 “아내가 미대출신이어서 기본적인 소양이 있고, 국전에 몇 번 입선한 경력도 있다. 팔린 그림은 100호정도(160cm x 120cm내외)의 사이즈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전에 입선한 적 있는 아마추어 작가인데 100호가 1600만원이라니 전업화가들 머리에 뿔 날 일이다. ▲ 오는 사람 정운찬인 국무총리 내정자가(오른쪽)가 9월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총리실을 방문해 한승수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더보기
검찰의 삼성불매 소비자운동 기소에 대하여..... 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약칭 언소주)의 불매운동에 대해 검찰이 대표 김성균과 언소주 회원 1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강요죄’와 ‘공갈죄’를 적용한다고 하니 참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다. 언소주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편파보도, 왜곡보도, 권언유착, 친일매국 행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들에 대해 불매를 벌였다. 1차 불매기업으로 선정된 광동제약 건에 관하여 특정한 무리가 기업에 외압을 가하여 이익을 취한 것으로 간주, ‘공갈죄’를 적용한 것이다. 공갈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공갈이 있어야 하고 강요죄가 되기 위해서는 폭행이나 협박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광동제약과의 만남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다. 폭행이나 협박이 있었다는 검찰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 또한 검찰은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운.. 더보기
삼성생명, 말기암 환자의 보험금 지급중단! 삼성생명이 말기암 환자의 보험금을 지급하다 중지시켜버리는 악랄한 짓을 자행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진정을 했으나 삼성의 손을 들어 주어 견디다 못한 가족들이 청와대 앞 일인시위를 했습니다. 가입할 때는 온갖 감언이설로 간도 빼 줄 것처럼 해 놓고는 당연히 받아야 할 보험가임자의 권리마저 빼앗는 삼성생명의 야비하기 그지없는 짓입니다. 더보기
삼성은 인터넷 통제를 즉각 중단하라! 접속을 해 보니 “삼성 측으로부터 명예훼손을 사유로 게시중단요청이 접수되었으며, 이로 인해 고객님의 게시글이 임시게재중단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게시중단조치는 삼성 측의 요청에 의한 조치일 뿐, 고객님의 게시글 내용이 반드시 부당하다거나 불법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는 아주 친절한 내용의 누리편지(이메일)가 와 있더군요. 촛불집회 기간 중에 어청수가 전경들을 동원해 개인의 블로그를 뒤져 통제를 하더니, 주사(酒邪)가 너무 심해 대한민국 최고의 주사파로 불리는 주성영 의원과 광우병 쇠고기의 특정위험물질만 제거하면 안전하다고 우긴 심재철 의원이 통제를 하는 야단을 치더군요. 이젠 삼성까지 달려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뇌물과 비리로 온 나라를 도배한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시정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