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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생태

남문사로 올라 본 앞산의 봄소식

 

 

절 집이 아름다운 앞산 남문사를 통해 등산을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봄소식이 하루하루 다르게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산은 대구의 상징이자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구시민의 자연공원이자 대구의 허파요 심중부인 앞산에 무려 4.5킬러미터나 넘는 터널을 내겠다는 대구시의 발상에 웃음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도 도심 가까이 있는 산에 이런 몰상식한 짓을 하는 대구시의 발상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는 게 좋다는 것은 상식이건만 상식을 과감히 무너뜨리는 전국 꼴찌의 행정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멋진 분이 찍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