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민중 칠성시장에서 벌어진 세계 노동절 뒤풀이 윤희용 2009. 5. 2. 15:02 노동절 행사를 칠성시장에서 마친 후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인근 막걸리집이나 식당으로 발걸음 옮겼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 되는데 ‘집회 때문에 더 안 된다’는 상인들의 말에 장도 보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한 잔 하면서 뒤풀이를 했다. 새로운 집회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촛불 집회를 마친 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것 처럼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윤희용의 녹색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노동과 민중' Related Articles 화물연대 6월 11일 총파업 선언 노동자대회 경찰의 초강경 폭력진압 세계 노동절에 ‘같이 먹고 살자’며 외치는 노동자들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린 대구의 세계 노동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