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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생태

태영건설은 앞산터널 야간 불법공사를 중시하라!

           
문화재청은 대구시건설본부의 용두골 앞산터널공사 현장 공사중지 명령에 대한 질의에 대해 ‘사업부지내 설계변경 구간’ 공사중지라고 분명히 회신을 했습니다. 이는 문화재관리 부서의 명확한 지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영건설은 야간에도 불법공사를 계속하고 있고,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눈감고 있습니다. 이는 태영건설과 대구시장을 비롯한 건설본부 관계자들의 유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2월 2일 밤 7시~7시 30분경 파동 고가교 교각 콘크리트 타설 중 인 모습입니다. 크레인에 매달려 올라온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는 인부들의 모습도 있습니다. 작업을 지시하는 태영직원들도 현장에 보였습니다. 문화재청의 공사중지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법공사를 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야간작업까지 서슴지 않는 태영건설과 감독기관인 대구시의 직무유기는 비난받아 마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