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

앞산터널 반대 대구시청 앞 1인 시위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터널 반대 일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민이라면 안 가본 사람이 없는 친근하기 그지없는 산을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파괴하려는 대구시의 엉터리 행정에 대한 항의 시위가 계속됩니다. 뭐가 그리도 급한지 문화재 조사마저 제대로 하지 않을 정도로 엉망임에도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행정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예총 한상훈 사무국장이 대구시청 앞 일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애활복지재단의 비리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감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리 이사들을 해임하고 민주이사회를 구성하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를 해도 꿈적도 하지 않아 단식농성을 하고 있음에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무대책이 상대책’인 대구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보기
대구 앞산고산골의 선사시대 유적 고산골로 해서 올라가는 앞산 등산길 곳곳에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유적이 있습니다. 특히 선사시대 유적은 우리 역사교과서를 새로 써야 할 정도로 소중한 값어치가 있어 보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곳곳에 있는 채석의 흔적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은 ‘처삼촌 벌초하듯’ 그냥 눈으로 훑고만 말았습니다. 그런 엉터리 기관에 다시 문화재 조사를 시킨다고 하니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짓이죠. 추정그늘과 축대흔적이 있다는 것은 이곳이 성곽을 쌓은 중요한 요새였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란 자들이 눈요기만 하고 말았다니 아무리 봐주려 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용역의뢰만 받고는 초보자를 보내 ‘앞산문화재 조사를 몇 일 안에 끝내라’고 한 것이 분명함에도.. 더보기
용두골에서 열린 앞산터널 반대 앞산꼭지들 모임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약칭:앞산꼭지)들이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지키려는 결의를 다지고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 불법 공사를 자행하고 있는 용구골에서 열렸습니다. 선사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사중지명령’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와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계속 불법공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앞산꼭지’들은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지키기 위해 뭉쳤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를 포함해 10.5킬로미터라 넘는 구조물이 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흉물입니다. 작은 편리를 위해 자연을 파괴하면 혹독한 대가를 지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면 그 대가는 바로 인간들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모르는 바보는 없습니다. 환경은 지금을 사는 기성세대의 것이 아니라 우리 후세들의 것으.. 더보기
앞산터널에 대한 대구은행의 황당한 답변 앞산터널 공사에 대해 대구지역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이 15퍼센트를 투자했습니다. 대구시민들의 돈을 모아 먹고 사는 대구은행이 지역의 환경 파괴 공사에 돈을 대는 것은 돈의 주인인 시민들을 아주 우습게 아는 처사라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범물동 구간을 포함해 도심에 10.5KM의 터널과 40미터가 넘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공사란 점을 대구은행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앞산을 지키지는 못할지언정 파괴하는 일에 시민들이 저축한 돈을 퍼부어 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대구은행의 답변이 너무 황당하기 그지없어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정신 차릴 모양입니다. 더보기
앞산터널이 필요한가? 더보기
태영의 불법공사에 항의하는 앞산꼭지들 문화재청으로부터 앞산터널 ‘제3구간 공사중지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태영은 앞산터널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감독을 하지 않아 불법공사를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대구시건설본부의 담당 공무원이 태영과 유착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앙부처의 명령서에 대구시는‘유권해석’ 운운하면서 발을 빼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기관 중 법령이나 기타 유권 해석은 법제처만 할 수 있지 다른 기관이 유권해석을 해서는 안 됩니다. 상급기관의 명령에 대해 하급기관이 문제를 제기하려면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하지 하급기관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쿠데타나 다름없는 짓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터무니없는 유권해석으로 시민들을 더 이상 기만해서는 안 됩.. 더보기
태영의 불법공사를 저지하는 앞산 꼭지들 대구시가 민자유치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앞산터널 공사 제3구간인 파동 용두골에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공사중지명령’이란 공사와 관련한 어떤 것이라도 하면 안 됩니다. 그야 말로 현장 전체를 세우는 것입니다.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태영의 이러한 불법행위를 알고도 직무유기를 했습니다. 민원이 들어가도 관할구청에서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함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그냥 넘겨 버렸고, 태영은 계속 불법 공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태영의 이러한 불법 행위를 두고 볼 수 없어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꼭지)이 몸으로 막았지만 중과부적이었습니다. 붉은색과 짙은 재색이 있는 파카를 입은 사람들이 태영의 직원들인데 어느 누구 하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문객.. 더보기
태영의 용두골 불법공사를 저지하는 앞산꼭지들 앞산 터널 공사 제3구간인 파동 용구골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사중지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태영은 불법공사를 강행할 뿐만 아니라 앞산을 지키려는 ‘앞산꼭지’들과 파동 주민들이 지키고 있는 농성장을 펜스로 막으려는 횡포를 저질렀습니다. 토목기술자들인 직원들을 동원해 불법공사를 저지하는 시민들을 막는 등 횡포도 저질렀습니다. 감독기관의 ‘공사중지명령’은 설계 변경을 포함해 ‘공사와 관련한 모든 일체의 작업을 멈추라는 것’이라고 공문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문화재청이 별로 힘이 없는 중앙부처라 가볍게 보고 불법공사를 눈 감아왔습니다. 시공사인 태영은 벌금 몇 푼 내는 것보다 공사를 강행하는 것이 이익이니 그냥 밀어 붙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 더보기
대구시는 마구잡이 유권 해석을 중단하라! 앞산터널 공사 제3구간인 파동 용두골에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상급기관인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사 중지 명령’을 받은 하부 기관인 대구시가 공문 내용에 대해 유권해석을 한다는 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입니다. 행정부에서는 유일하게 법제처만 유권 해석을 할 수 있고, 법제처의 해석에 불복하면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법 이전에 상식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유권해석’을 들먹이는 등 상식 이하의 짓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법도 모르면서 행정 집행을 하니 대구의 살림이 뒤죽박죽일 수 밖에 없죠. 대구시 공무원들은 먼저 법 공부부터 해야 됩니다. 아지 쉬운 내용으로 한글로 된 것 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아둔한 머리로 시민들의 살림을 책임지겠다는 것인지 정말 갑갑하기 그지없습니다. 시민에 의해 .. 더보기
불법공사 자행하는 태영의 횡포를 고발한다! 앞산 터널 공사 현장인 파동 용두골에서 선사시대 문화재가 발견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사중지’ 명령을 감독 기관인 수성구청과 (주)태영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공사를 자행했습니다. 감독을 소홀히 한 수성구청의 책임이 있음은 물론이요. 불법공사를 한 태영에게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합니다. 문화재의 소중함을 무시하고 장비를 동원해 밀어 붙이면 된다는 착각에 빠진 태영은 앞산을 꼭 지켜려는 사람들(꼭지)이 걸어 놓은 현수막마저 함부로 뜯어내는 등 온갖 짓을 자행했습니다. 현수막이 문제가 되면 관할 구청인 수성구청 도로정비과에서 나와 행정 절차를 밟아 철거를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무엇이 캥기기에 노동자들을 동원해 현장을 가리려고 서둘러 펜스를 설치하고 있는 태영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