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방송인 백지연 이혼이 아닌 ‘두 번째 파경’이라고? 방송인 백지연이 지난 2009년 초 이혼한 것을 가지고 하나 같이 기사 제목을 ‘백지연 파경’이라고 보도했다. 파경(破鏡)이란 낱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거울이 깨짐, 관계가 깨지는 것, 부부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이라고 나온다. 즉, 서로의 관계가 깨어졌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이혼이란 말보다는 다소 선정적인 게 사실이다. 굳이 이렇게 선정적인 제목을 뽑아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아무리 대중들의 시선을 받는 방송인이라지만 사생활은 보호해 주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지난 1월 31일 백지연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는 “백지연 씨가 송 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혼에 관한 사항은 당사자 이외에는 누구도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는 사실인 만큼.. 더보기
대학가요제 PD ‘표절 논란 사태 재범이 생각났다’ 25일 열린 MBC ‘제33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 곡이 표절 논란을 빚은 데 대해 박현호 PD가 재범 사태와 비슷한 면이 많다고 꼬집었다. 박 PD는 27일 ‘대학가요제’의 홈페이지의 제작노트를 통해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박 PD는 “늦게야 눈을 떠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많은 문자가 와있고 모르는 번호가 여러 개 찍혀있더군요. 그 중 아는 기자에게 전화했습니다. 어제 공연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고 말미에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지금 군계무학 표절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그냥 웃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PD는 “그 전화를 끊고 왜 재범이가 생각났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최근 몇 달 동안 ‘쇼! 음악중심’을 연출하면서 그 친구 모습이나 월초에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 특집.. 더보기
기자들 때문에 억지 회견을 한 이영애 지난 15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예술극장에서 이영애가 결혼 3주 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린 뒤 귀국한 새댁 이영애가 15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 연극영화과 대학원 박사과정 수업을 듣기 위해 첫 등교를 했습니다. 이날 이영애는 수업에 참가하기에 앞서 한양대학교 예술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 후 첫 공식 소감을 밝혔습니다. 새색시 이영애는 비밀 결혼과 관련하여 “일단은 본의 아니게 죄송하며 좋은 일이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비밀 결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린 뒤 귀국한 배우 이영애가 15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 연극영화과 대학원 박사과정 수업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 더보기
‘재범’을 시애틀에서 잠 못 이루게 해야 하는가? 재범을 몰아낸 것은 우리들의 집단 광기 아이돌 그룹 2PM의 리더 재범(박재범)이 급기야 한국을 떠나고 말았다. 2005년 미국 인터넷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한국 비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고, 이를 언론이 보도하기 시작한 지 불과 4일 만에 그는 고국을 등지게 된 것이다. 파문이 확산되자 그는 사과문을 올리고 출연 중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가지 않는 등 자숙의 모습을 보였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심지어 다음 에는 ‘재범을 퇴출하라’는 청원 서명이 마치 활극(活劇)처럼 벌어지기도 했다. ▲ 한국 비하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리더 박재범이 8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미국 시애틀로 출국했다. (사진;오마이뉴스) 누리꾼들은 ‘재범은 한국에.. 더보기
영화 같은 장진영의 사랑이야기 ‘남편의 만남과 결혼’ 지난 2008년 1월 23일 지인을 통해 첫 만난 고 장진영과 애인 김영균 씨. 이들은 힘든 투병생활을 함께 이겨내며 애틋한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고 장진영이 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그는 2009년 6월 14일 고 장진영의 생일에 평생의 동반자가 돼줄 것을 청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살지 모르는 자신의 처지를 알기에 전화도 받지 않았으나 끈질기게 ‘함께 하겠다’는 사랑을 받아 들였습니다. 2009년 7월 26일 마침내 미국 라스베가스의 한 교회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한 달 뒤 2009년 8월 28일 서울 성북구청에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하지만 둘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지키고파 지인과 언론에게 조차 비밀결혼식과 혼인신고 사실을 알리지 .. 더보기
백지영의 변신이 질투하고 싶을 정도로 샘난다.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로 신곡을 내 놓으면서 다시 노래로 우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성대 결절이 와서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잘 극복하고 돌아온 가수 백지영의 모습이 참 보기 좋군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2PM의 멤버인 택연의 피쳐링으로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첨에 사실 둘이서 활동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온갖 악성댓글을 다는 무례한 인간들이 많음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활동을 잘 하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방송에 돌아오기 전 백지영이 어느 대학의 축제에 초대가수로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이미 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던 후라 백지영을 보는 시선이 좋지 않던 시기였지요. 방송에 발라드를 통해.. 더보기
지하철 탄 백지영의 ‘해맑은 모습 눈길’ 댄싱퀸으로 복귀한 가수 백지영이 지하털을 타고 즐거워하는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9호철 지하철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안무팀과 함께 지하철을 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각종 포털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백지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뿔테 안경, 편한 차림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 백지영은 “즐거운 지하철 여행~ 아무도 날 알아보지 못했다”, “지하철에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것도 처음 봤는데 내 노래 ‘사랑이 죄인가요’가 나왔다! 진짜 기분 좋았다”는 문구도 함께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 생활 오래하느라 지하철도 한번 제대로 못 타 봤을 텐데 지하철을 타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좋아 보인다”, “저렇게 시민들과 같.. 더보기
장자연 사건 수사 ‘연예계 비리근절의 계기’로 삼아야. 탤런트로 장래가 촉망받고 있던 장자연 씨가 연예계의 뒤안길에서 벌어지고 있는 몸을 담보로 하는 ‘검은 뒷거래’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끝내는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고가 단지 장자연 개인의 특수 사정 때문에 일어 난 것인지, 아니면 자살할 수 밖에 없는 배후에 자살을 강요할 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는지의 여부가 세인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당초 단순 자살 사고로 단정했던 경찰이 마침내 팔을 걷어 부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했다. 그 방향이 어디로 향할지 의혹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은 물론이다. 연예 담당 피디들을 압박하면서 방송장악에 저항하는 언론노동자들의 발목을 잡는 방향으로 간다면 치사하기 그지없는 짓거리지만 그런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그 동.. 더보기
백지영 7집 유해판정…청소년보호위위원회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백지영 7집이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유해물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레이니즘’이 담긴 비정규 5집과 '주문-미로틱'이 실린 동방신기 정규 4집에 이은, 인기 앨범에 대한 청보위의 다시 한 번의 규제 판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전자관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중순 발매된 백지영 7집 수록곡 ‘입술을 주고’ ‘이리와’ ‘밤새도록’ 등 3곡에 대해, 청보위가 지난 1월 22일 “선정적 표현 및 불건전 교제 조장이 우려 된다”며 유해곡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지영 7집도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결정됐다. 이 판정은 오는 1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받은 노래가 수록된 음반의 경우,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겉면에 청소년 유해 매체물.. 더보기
가수 ‘아이비’와 박은혜라는 여성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마라! 저는 가수 아이비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아이비는 커녕 백지영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한 곡도 못 따라하는데 아이비가 부른 노래를 알리 만무하죠. 제 질녀와 비슷한 나이라 그런지 아이비가 아닌 박은혜라는 젊은 여성에게 더 호감이 간답니다. 여성으로서 한창 꿈 많을 나이에 큰 상처를 받았지요. 그래서 2007년 말 과거 연인의 동영상 공개 협박사건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27)가 동갑내기 작곡가 김태성 씨와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사람으로서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고, 누릴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니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열애설이 터진 뒤 수많은 악성 댓글에 받은 아이비는 “부도덕하며 성공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고 사생활이 문란한 여자로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