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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청장, ‘나의 퇴진은 15만 경찰의 사기문제?’ 총무원장 검문 경관 ‘품위손상’ 이유 징계…경찰 총수는? 불교계의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어청수 경찰청장이 9일 국회 행정안전위에 출석해 사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일부 여당 의원들까지 사퇴론에 가세하는 상황에서도 행안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어 청장을 적극 두둔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 초반부터 사의 표명을 요구하는 등 회의 내내 격렬한 논쟁이 오갔다. 5월 촛불시위가 일어난 후 처음으로 국회에 출석한 어 청장은 “100일 넘게 계속된 촛불집회 현장에서 절제된 공권력의 기조로 대처해 왔지만, 묵과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치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이유야 어쨌든 15만 경찰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청장으로서 이러한 압박을 받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 더보기
이상아 김민종 학창시절 진짜 교제한 사이?” 깜짝 폭로 개그맨 남희석이 1980년대의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가수 김민종과 사귀었다고 깜짝 폭로했다. 고교동창인 탤런트 이상아와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남희석은 이상아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자 “이상아 눈에는 김민종만 보였을 것”이라며 이상아와 김민종이 학창시절 교제했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남희석은 “이상아가 준 쪽지를 김민종이 보지도 않고 구겨 버려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고 말해 이상아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상아가 김민종을 멀리하게 된 결정적인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이상아와 김민종이 친구들과 함께 같은 반 친구가 입원해 있는 시골요양원으로 병문만을 갔는데 그곳에서 이상아는 김민종으로 부터 마음이 한 순간에 식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람이 사귀다 보면.. 더보기
돈 받는 것은 빠르고 식칼테러는 방치하는 경찰 대통령과의 대화를 앞 둔 새벽 2시 경 조계사 앞 우정총국 공원에서 ‘안티이명박 까페’ 회원 3명에 대한 식칼난동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필명 ‘너럭바우’ 씨에 의하면 사건이 일어난 시각 피해자들이 우정총국 공원에서 명동 홍보전 관련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한 남성이 이들에게 다가와 “조계사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후 “미국산 쇠고기를 안 먹으면 되지 않느냐? 내가 정육점을 해봐서 잘 아는데 한우보다 미국산 쇠고기가 훨씬 낫더라”며 시비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이 “그냥 가시라”고 하자 일단 사라졌던 그 남성은 불과 2~3분 후 다시 돌아왔습니다. 피해자들은 당시 가해자가 손에 쥔 것이 무엇인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무방비 상태였다. 그런데 가까이.. 더보기
국민과의 대화가 아닌 국민에게 협박 종교편향으로 갈등을 빚은 불교계와 화해의 이야기가 나오려나 싶었는데 역시나 이명박이었다. 이명박의 용량은 노래 한 곡도 저장하지 못하는 2mb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9일 밤 5개 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질문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내세우며 설명하려 애썼을 뿐 ‘국민과의 소통’과는 거리 먼 이야기만 늘어놓았다. 이 대통령은 일관되게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임했으나, 그만큼 상대적으로 국민들의 감성을 건드리며 진솔함을 전달하는 데에는 한계를 보였다. 변명성이나 훈계성 답변도 적지 않아, 추석을 앞두고 ‘진솔한 소통’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는 전혀 충족시키지 못했다. 지저분하기 그지없는 전과 14범일 뿐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가 없음을 국민들 앞에 노골적으로 드러내.. 더보기
조계사 식칼테러,현장 은폐에 급급한 경찰 더보기
조계사 살인미수, 경찰은 수수방관 했다! 더보기
심재철 의원은 이 글이 왜 명예훼손인지 근거를 명확히 밝혀라! 아래의 제 글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측으로부터 명예훼손을(를) 사유로 게시중단요청이 접수되었다며 네이버의 블로그 관리담담 부서로부터 누리편지(이메일)가 왔습니다. 이 글을 올린 게 언제인데 이제 와서 이 따위 짓을 하는지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어떤 근거에 의해 명예훼손이라고 보는지 심재철은 명확히 답변을 해야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이란 자가 밥 먹고 할 짓이 얼마나 없기에 이 따위 짓거리나 하고 있는지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제 목: 심재철 의원, 광우병 쇠고기는 너나 먹어라! ‘SRM만 제거하면 우족탕ㆍ꼬리곰탕 해먹어도 돼’ 심재철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특정위험물질(SRM)만 제거하면 광우병에 걸린 소로 등심스테이크, 우족탕을 만들어 먹어도 안전하다”는 주장을 펴 물의를 빚고 있다. 심 부.. 더보기
국민과의 대화, ‘이명박 사과’ 아닌 유감 ‘어청수 해임’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종교 편향’ 문제로 불교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유감을 표명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불교계를 방문해 사과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들이 종교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무원복무규정 개정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종교 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갖게 하고, 앞으로는 종교편향 오해가 없도록 인식을 시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이란 사람의 말 어디에도 ‘사과한다’는 것은 없다. 유감(遺憾)이란 말은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이라고 국립국어원 발행 표준국.. 더보기
어청수 파면과 ‘경찰청장ㆍ검찰총장 직선 서명 운동에 동참을 호소합니다. 촛불시민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을 휘두르고, 무덤에 묻혀 있었던 백골단(경찰관기동대)을 부활시킨 어청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청수가 저지른 잘못이 너무 많아 거론하기도 힘듭니다. 이명박 정권이 불교계의 강력한 저항과 국민들의 요구에 밀려 어청수를 자른다 해도 다음 경찰총장 역시 ‘폭력경찰’의 총수로서 권력에 충성을 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청수는 노무현 정권 시절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 ‘황새울’이라 부르는 평택 미군 기지를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들에게 피비린내 나는 진압을 했고, 아시아태평야 정상 회담(APEC)때 부산경찰청장으로 있으면서 피를 부르는 강경진압을 한 악독하기 그지없는 놈으로 처벌을 받아 마땅한 인간입니다. ▲ 무덤에 묻혀 있던 백골단을 부활시.. 더보기
국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촛불시민들에 식칼테러, 생명 위독 머리에 칼 박히는 등 중태…식칼난동사태에도 경찰은 ‘수수방관’ 촛불시민들이 괴한이 휘두른 식칼에 찔려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새벽 2시 경 조계사 앞 우정총국 공원에서 ‘안티이명박 까페’ 회원 3명에 대한 식칼난동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필명 ‘너럭바우’ 씨에 의하면 사건이 일어난 시각 피해자들이 우정총국 공원에서 명동 홍보전 관련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한 남성이 이들에게 다가와 “조계사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후 “미국산 쇠고기를 안 먹으면 되지 않느냐? 내가 정육점을 해봐서 잘 아는데 한우보다 미국산 쇠고기가 훨씬 낫더라”며 시비를 걸어왔다고 한다. ▲ 9일 새벽 서울 조계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촛불시민’들이 박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