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도 조용한 선거 결과 책임 사석에서는 말할지라도 아무도 공개적으로 꺼내지 않았기에 매우 조심스럽고 부담이 갑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말이고 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어렵게 꺼내고자 합니다. 선거 후 조용함은 마치 태풍 전야의 고요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그냥 넘어가면 좋겠지만 언젠가는 터진다는 건 엄연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말조차 꺼내지 못하는 건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님에 분명합니다. 많은 분들이 고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득표율이 바닥이란 엄연한 사실을 애써 외면하는 건 모두에게 좋지 않죠. 큰 일이 벌어졌을 때 흔히 모두의 책임이라 합니다. 특정인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함께 반성하자’는 의미지요. 이는 매우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나 책임질 의사가 없는 무책임한 말임을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압니다.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