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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반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의 암살을 막아라! 미국국토안전부 산하 비밀검찰국(United States Secret Service, USSS)가 사상 최대의 특별경호대를 편성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암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SS는 대통령 경호와 관련해서는 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국(CIA)은 물론 군대까지 지휘ㆍ통제할 수 있으며, 4000여 명의 방대한 전문 인력이 워싱턴 D.C를 비롯한 120여 개 주요도시에서 대통령 경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 경호실에서 직접 인력을 파견해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와 의전을 직접 실시하는 우리와는 방식이 다르다. USSS 대변인 에드 도노반은 5일 프랑스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호계획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하지만 모든 계획이 이미 마.. 더보기
전투기 추락은 조종사의 과실이라는 공군의 발표에 대해 11월 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포천시 일동면 수입2리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공군 F-5E 전투기 두 대가 공중에서 부딪쳐 한 대가 떨어졌다. 떨어진 전투기의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으며 전투기가 떨어진 곳이 논과 야산이라 민간인 등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공군은 이날 “F-5E 전투기 두 대가 오전 10시께 원주 기지를 이륙해 육해공 연례 합동훈련인 호국훈련 일환으로 지상 공격 훈련을 하다 충돌했다”며 “1번기는 추락하고 꼬리 날개가 파손된 2번기는 오전 10시35분께 원주 기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사고 당시 1ㆍ2번기가 편대비행을 하다, 뒤따르던 1호기가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려고 하강하던 2번기의 오른쪽 수평꼬리 날개와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두 대의 전투기에는 공대공 미사일(.. 더보기
미국 대선 결과와 오바마를 보면 시대의 흐름이? 큰 추세나 흐름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는 것은 상식이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지혜와 안목이 생긴다. 그럴 경우 위험을 줄이고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약간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낯설기도 한 흑인인 미국 대선 후보인 ‘배럭 오바’의 성공담을 그런 큰 흐름의 차원에서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의 대북 정책의 기본적인 기조는 ‘협상을 통한 해결’이고 공화당은 부시가 하는 짓을 보듯이 ‘압박을 통한 해결’이다. 큰 차별은 없으나 다소나마 북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한미FTA와 관련해 지금의 내용보다 더 강화해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있다. 민주당 오바마의 당선을 단순히 비주류 흑인정치인의 성.. 더보기
함부로 입 놀린 이상희 국방부 장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연례안보회담을 마친 후 결과를 발표하는데 난 귀를 의심했다. ‘유사시 미군 병력 투입 증원에 합의’야 하나마나한 소리기에 굳이 토를 달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일국의 국방부 장관이란 자가 그것도 남의 나라에 가서 ‘김정일에 대해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김정일이 그것을 즐기려 한다’는 말을 얼굴 하나 변하지 않고 당당하기 하는 모습을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벌어진 입이라지만 천박한 소리를 마구 지껄이는 그의 얼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일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나라의 실질적인 권력자를 그렇게 마구 불러도 되는지를 떠나 기본 예의조차 없는 무식하기 그지없는 인간이다. ▲ 남의 나라에 가서까지 일국의 권.. 더보기
러시아 가스, 이명박이 직접 짊어져 나르는 편이 빠를 것 같다. 이명박이 러시아를 방문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이명박은 이 정상회담의 핵심의제라고 할 수 있는 시베리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남한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했고 그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국영가스회사인 한국 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즈프롬은 이와 관련 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물론 이명박은 가스관이 북한을 경유하는데 따른 문제에 대해 북한을 설득해 줄 것을 러시아 정상들에게 요청했고 접대성 멘트인지는 몰라도 그들은 그러마하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9월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크로파체프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물론 이 문제가 해결되면 러시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