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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이명박 정권의 돌격 삼총사 ‘안상수ㆍ최시중ㆍ유인촌’ (펌) 시대역행의 상징인 공안검사 출신의 안상수 이명박 정권에 대해 여러 가지 기준과 말로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이명박 정권의 성격을 시대역행적이고 고루하고 교양이 없다는 말로 규정할 수 있다. 시대역행이란 그동안의 민주적 가치를 거꾸로 돌리는 것을 의미하고, 고루하다 함은 시대변화에 뒤쳐진다는 것이다. 교양이 없다는 것은 상스럽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우연하게도 이명박 정권의 돌격대원 중 시대역행과 고루ㆍ무교양의 대표 인사들이 설치고 있다. 다름 아닌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다. 이명박 정권의 못된 짓을 대표하는 3총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안상수 대표를 보자. 그는 최근 김길태와 같은 성폭행범이 나오는 것은 지난 10년의 좌파정권.. 더보기
회피 연아도 모르는 유인촌 문화계엄사령부 회피연아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해서 검색을 해 봤다. 너무 명박스러운 유인촌 문화계엄사령부의 작태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 모르겠다. 한 네티즌이 웃자고 한 것을 경찰에 고소까지 했으니 문화를 알고는 있는지 의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가 이른바 ‘회피 연아’ 동영상을 유포한 누리꾼을 지난 16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장관을 풍자한 것을 고소까지 해야 하는지 문화계엄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서울 종로 경찰서는 17일 ‘회피 연아’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네티즌을 문광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8일 고소해 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아이디를 추적해 유포시킨 누리꾼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더보기
푸른 여신 김연아의 눈물에 피눈물이 나는 것은?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피겨여왕’ 김연아는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이라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우승 직후 어느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아직도 우승이 믿어지지 않는다. 준비했던 걸 다 보여드려 기쁘고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면서 감격스러워했다. 딸 같은 김연아가 땀 흘린 노력의 대가이니 축하할 일이건만 미리 걱정이 앞선다. 선수들이 개인의 생활마저 뒤로 하고 갖은 고생을 다해 딴 고귀하기 그지없는 결실을 청와대 이동관이란 자는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성과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공을 돌려 빈축을 샀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인 지난 22.. 더보기
여야 ‘예술위 해결’ 질타…유인촌 문화계염사령관의 자업자득 “장관이 잘못된 판단과 절차에 따라 부당하게 해임시킨 김정헌 위원장에 대한 모든 권한과 위상, 권리를 원상 복귀시켜야 한다.”(전병헌 민주당 의원) “잘못된 판단이나 있지도 않은 사실 때문에 해임시킨 것은 아니다. 충분한 사유가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법원에서 '해임효력 정지' 결정을 받아 낸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일 오전 혜화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출근을 하고 있다. 당시 건물 앞에서 대기하던 윤정국 문화예술위 사무처장이 “직원들을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 위원회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자 김 전 위원장은 “그걸 왜 나한테 따지나? 유인촌 장관이 초래한 일이다.”고 답했다. (사진: 오마이뉴스) 2010년 첫 업무보고를 위해 17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더보기
문화계엄 사령관 유인촌의 자업자득…문화예술위원장 둘 동시출근 양촌리 출신의 문화계엄사령관이 저지른 필연적인 사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2명이 됐다.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출근했다. 법원이 김 위원장에 대한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부당 해임으로 지위가 상실된 것을 법이 복원해준 것”이라며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출근한다”고 밝혔다.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해야 하나 오랜만의 출근이라 긴장은 된다”며 “두 위원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이는 전적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관이 결자해지를 해야 한다”며 “오광수 현 위원장도 나름 난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렸고 가처분 신청도 받아들여져 완전한 권리를 획득했다”며 “오광수 위원장이 .. 더보기
유인촌 문화 계엄사령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차기 총장에 전권’ 6월 2일은 한예종 사태에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이기도 했다. 이날 한예종 교수와 학생은 문화부 유인촌 장관과 신재민 차관으로부터 각각 의견을 전달받았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한예종 소속 6개원 원장과 학생비상대책위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이론학과 축소를 재고하고 서사창작과 폐지 등 감사에서 문제로 제기됐던 내용도 조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 장관은 차기 총장 선출을 언급하며 “학교와 교수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고 했으며 “한예종 구조 개편은 차기 총장이 임명된 후에 학교 내에서 논의가 되어야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지우 총장의 교수직 박탈을 두고서는 “황지우 전 총장의 교수직 복직에 관해 학교에서 재임용 절차를 거치면 된다.”고 덧붙였.. 더보기
욕설한 유인촌, 왜 연예인 응원단을 시원하게 지원 했을까? 연일 유인촌 문화부 장관 욕설 때문에 시끄럽다.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이 응원보다는 호화판으로 논 것에 대해 ‘예산 졸속 집행’과 관련해 ‘호화판이 아니라고 하다가 궁지에 몰리면서 급기야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다. 연예인 단장인 강병규가 문화부 담당 직원들에게 무리하게 ‘최고귀빈’ 대접을 요구해 놓고도 거짓말을 한 게 들통이 나고 말았다. 방송에 출연하는 강병규가 무슨 배경이 그리도 크기에 장관실까지 갔으며 귀빈대접을 요구 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짐작컨대 올림픽 당시 촛불로 인해 궁지에 몰린 이명박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물 타기 작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인촌의 ‘임 향한 일편단심’은 기성 정치인 뺨 칠 정도로 대단하다. 문화부 장관 자리에 앉자마자 임기가 보장된 문화단체장.. 더보기
유인촌의 욕설을 보면서 배우 유인촌에 대한 지금까지 나의 느낌은 좋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다. 그가 장관이 되고 나서야 재산이 백억 대가 넘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전까지는 연기와 광고 모델로 돈을 좀 번 배우라는 정도만 알았을 뿐이다. 우리 사회에서 연기를 제 아무리 잘 해도 유인촌 정도의 재산을 가진다는 것은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하다. 아무튼 그는 자기 주머니 털어가며 언제 뜰지도 모르는 연극 극단을 만들어 연극까지 해 돈 쓸 줄 아는 ‘괜찮은 연예인’으로 알았는데 이번 국정 감사 기간에 그것도 국정 감사장에서 하는 짓을 보니 영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자에게 약하지만 특히 연예인과 정치인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몸을 사린다. 전과 14범인 이명박이 서울시장에 당선된 것.. 더보기
유인촌 국감장에서 욕설을 하다니..... 유인촌은 좋은 연기자로서 자기가 번 돈으로 극단을 만들 정도로 좋은 이미지를 가진 몇 안 드문 연기자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그가 보여준 연기와 느낌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남아 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이명박 서울시장 재직 시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내더니 급기야는 전과 14범인 이명박을 대통령 만드는데 자신의 온 몸을 불살라 투신하더니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마침내 문화부 장관이 되었다. 장관이 되더니 눈에 보이는 게 없는지 임기를 법으로 보장한 문화관련 단체장들에게 ‘나가라’며 노골적으로 공갈을 쳤다. 그런 그를 많은 사람들은 전쟁에 이긴 승전국이 전리품을 챙기듯 한다며 마침내 ‘문화계엄사령관’이란 명칭을 달아 주었다. 계엄사령관을 하더니 눈에 보이는 게 없는지 아니면 ‘이명박을 향한 일편단.. 더보기
유인촌 국감장에서 욕설을.....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요즘 눈에 보이는 게 없는지 국정감사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어 댔다. 장관에 임명되자마자 ‘문화계엄사령관’을 자임하며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을 향해 ‘그만두고 나가라’며 노골적인 협박을 해대더니 이젠 욕까지 하는 용감무쌍함을 보여 주었다. 아무래도 유인촌은 자기 집이 있는 양촌리로 되돌아가는 게 맞다. 차관이란 놈이 국감장에서 답변을 하면서 팔짱을 끼고 하는 것을 지적하자 ‘이 자세가 불편하냐’며 시건방을 떨더니 장관은 한 수 더 보태어 십원짜리를 사정없이 퍼부어 대었으니 배경이 대단한 부서인가 보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대책 없는 이명박 정부의 명줄이 백척간두에 달려 있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하기야 재산이 백억대인 부자가 경제 위기에 관심이 있을리도 없겠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