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두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앞산 ‘상수리나무 위’에서 보낸 마지막 화요일의 편지. “행복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남에게 행복을 나누어 줄수 없고, 자유를 누려보지 않은 사람이 더 큰 자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허락할 수 없다. 하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집단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주장을 세상은 얼마나 진실하게 들어줄 수 있을까?”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기’의 주인공인 목수정 씨가 쓴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흔히 성직자로 부르는 목사ㆍ신부ㆍ승려들 중 얼굴에 고약하기 그지없는 냄새가 그대로 묻어나는 사람들을 봅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승려들 중에 그런 얼굴이 더 많은데 대부분 예전에 주먹 좀 쓴 사람들이 많죠. 조계사가 있는 서울 종로경찰서의 날고뛰는 정보과 형사들은 “중들은 믿지 않는다” 고 할 정도니 어떤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겁니다. 그런 깎두기 얼굴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