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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최진실 재산권, 조성민 ‘내 동의 없이 현금인출 못한다!’ 최진실 재산권을 놓고 전 남편인 조성민과 최진영 등 유족들이 현격한 입장 차이를 보여 향후 법적 분쟁의 소지가 높아가고 있다. 조성민의 자신의 동의없이 현금의 인출이나 재산처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최진실 유족에 전했다고 스포츠조선은 28일 최진실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조성민과 최진영은 27일 오후 만나 고인의 재산 문제에 관해 협상을 벌였다. 최진영의 한 측근은 인터뷰에서 “얼마 전 조성민이 최진실 모친을 찾아가 재산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고, 27일 최진영을 만났다”며 “변호사를 선임해 두 아이의 친권을 다시 가릴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친모가 사망할 경우 아이들의 친권은 친부가 갖게 된다. 유족에 따르면 현금 10억원, 고인이 살던 빌라 30억원, 그리고 오피스텔과 경.. 더보기
국민혈세로 귀족 관광한 딴따라 응원단은 지금 당장 배상하라!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급 연예인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 꽤나 날리는, 아직까지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름 석 자만 대면 알 수 있는 명성 있는 사람들이 응원을 하러 갔다. 여느 젊은이들과 다를 바 없이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또한 자신들이 출전하는 곳에 나타나 이들의 응원을 받는다면 얼마나 더 힘이 나겠는가. 이런 취지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은 발족했을 것이고 국민들 또한 올림픽 경기를 텔레비전으로나마 시청하면서 죽어라 그 선수들을 응원할 때 그 연예인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간간히 텔레비전으로 비춰질 때 너무나 반갑고 고마웠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순진하게도 그들이 그동안 자신들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이때만큼은 봉사한다는 순수한 .. 더보기
‘최진실법’만 있고 ‘자살 예방 대책’은 없다. 죽음 원인 ‘악플’로만 몰다 근본처방 못 내놔 예방교육ㆍ보도자제 등 중·장기적 대책 필요 인터넷 ‘악성 댓글’이 탤런트 최진실 씨를 죽음으로 내몬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정부·여당이 인터넷 규제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여당은 인터넷 실명제 확대를 뼈대로 한 이른바 ‘최진실법’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고인을 두 번 죽이는 짓을 서슴지 않고 있다. 검ㆍ경은 악성 댓글과 그 진원지인 증권가 정보지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씨의 죽음은 우리 사회 자살 예방 방지 시스템을 진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자살 동기 등에 대한 단선적이고 정략적 진단과 접근방식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엉뚱한 곳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자살 동기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피해야 한다.. 더보기
옥소리ㆍ박철 이혼 , 재판부는 과연 누구의 손을? 박철과 옥소리의 파경에는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28일 오후4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504호 민사법정에서는 지난해 10월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청구분할소송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피고인 옥소리 측 증인으로 박철의 전 매니저 윤모씨가 출석해 이목을 끌었다. 윤씨는 박철이 수입의 대부분을 유흥비로 지출했으며 박철이 남편으로서 옥소리에게 소홀했다고 증언했다. 옥소리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둘의 잘못에 따른 경중을 논하기 이전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박철에게 있다”며 “두 사람의 혼인관계가 파경에 이르게 된 원인을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옥소리 측 변호인은 옥소리와 박철 사이에 쟁점이 되고 있는 양육권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딸아이가 자라는 데 있어 많은 소통이 있.. 더보기
보아의 세계 진출, 노력인가 철저한 상품인가? 14살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객지 생활을 하면서 시작한 가수 보아가 일본으로 진출해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겠다며 미국 무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가수 출신의 이수만이 회장이 ‘SM언터테인먼트’가 보아가 소속된 기획사다.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아이들을 뽑아 철저한 훈련을 통해 신곡을 내고 반응이 좋으면 밀고 가다가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다른 방향으로 전화하는 등 철저하게 흐름을 분석한 기획을 통한 관리를 하고 있다. 보아의 경우 일본에 담당 매니저가 옆에 붙어 잇어 일거수일투족을 도와주는 등 기획사의 철저한 관리ㆍ통제에 놓여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정도라면 보아의 ‘사생활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의 가수들 처럼 좋아서 부르는 노래를 하며 활동하는 것.. 더보기
김혜리, ‘긴 머리 싹둑’ 1년 5개월만의 복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혜리가 1년5개월여 만의 드라마 복귀를 위해 고이고이 간직해 오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최근 김혜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40분 첫 방송될 MBC ‘시즌제드라마-옥션하우스’의 민서린 역에 캐스팅됐다. 김혜리가 연기할 민서린은 한 경매 회사의 대표 경매사로, 미모와 능력을 함께 지닌 커리어우먼이다. 김혜리는 커리어우먼으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최근 짧은 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지난해 5월 초 종영된 MBC 드라마 신돈에서 요부인 ‘기황후’ 역을 소화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머리 모양을 선보인 셈. 신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혜리가 1년5개월여 만의 드라마 복귀를 위해 고이고이 간직해 오던 긴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최근 김혜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40분 첫 방송될 M.. 더보기
이상아 김민종 학창시절 진짜 교제한 사이?” 깜짝 폭로 개그맨 남희석이 1980년대의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가수 김민종과 사귀었다고 깜짝 폭로했다. 고교동창인 탤런트 이상아와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남희석은 이상아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자 “이상아 눈에는 김민종만 보였을 것”이라며 이상아와 김민종이 학창시절 교제했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남희석은 “이상아가 준 쪽지를 김민종이 보지도 않고 구겨 버려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고 말해 이상아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상아가 김민종을 멀리하게 된 결정적인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이상아와 김민종이 친구들과 함께 같은 반 친구가 입원해 있는 시골요양원으로 병문만을 갔는데 그곳에서 이상아는 김민종으로 부터 마음이 한 순간에 식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람이 사귀다 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