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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운찬 “삼성화재 자문 대가 받았나” 추궁에 얼버무려 수입ㆍ납세 의혹 해명 못해…‘장남 국적상실은 실수 탓’ 상세자료 안내…야 ‘업체서 뒤봐주는 스폰서총리냐?’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 전부터 야당한테서 ‘6성 장군’이란 비아냥을 받았다. 의혹이 여섯 가지나 된다는 이유였다. 그중 위장전입에 따른 주민등록법 위반, 수입을 숨긴 소득세 탈루, 서울대 총장 시절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인세 수입’ 신고 누락으로 인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총장 퇴임 뒤 학교 승인 없이 외부 업체 고문을 겸직한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이 후보자의 실토나 청문위원들의 질의로 확인됐다. 여기에 뜻밖에 더 불거진 건 아들의 미국 국적과 ‘스폰서 총장’ 논란은 ‘대통령 하고 싶다’는 사람의 자질이 수준 이하임을 보여주었다. 전날 청문회에서 김종률 민주당 의원이 아들의 국적을 묻자 “제 .. 더보기
검찰의 삼성불매 소비자운동 기소에 대하여..... 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약칭 언소주)의 불매운동에 대해 검찰이 대표 김성균과 언소주 회원 1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강요죄’와 ‘공갈죄’를 적용한다고 하니 참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다. 언소주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편파보도, 왜곡보도, 권언유착, 친일매국 행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들에 대해 불매를 벌였다. 1차 불매기업으로 선정된 광동제약 건에 관하여 특정한 무리가 기업에 외압을 가하여 이익을 취한 것으로 간주, ‘공갈죄’를 적용한 것이다. 공갈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공갈이 있어야 하고 강요죄가 되기 위해서는 폭행이나 협박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광동제약과의 만남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다. 폭행이나 협박이 있었다는 검찰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 또한 검찰은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운.. 더보기
이명박 정권은 주권자인 국민들의 소리를 들어라! 한나라당은 들어라! 당신들은 국민들이 무지하여 미디어 법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국민들의 뜻을 묻는 여론조사에 동의할 수 없다고, 국민들의 의사를 물을 수 없다고. 그렇다면 차후에 치러질 10월 재보궐 선거와 지자체 선거, 서울시장 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들 표의 향방도 묻지 마라. 무지하고 비과학적인 데다 심지어 빨갱이일지도 모르는 국민들에게 표를 구하지 마라. 더 이상 우리 민족에게 ‘한나라당’은 없다. ‘한나라당의 잔당’도 없고 ‘한나라당 잔당의 신당 창당’도 없다. 미디어 악법이 통과된다면! 그리하여 이 나라 국민들의 삶,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영구히 도륙한다면 한나라당 의원을 국민들 하나하나의 뼈에 새길 것이다. 국민들의 표를 등에 업고 국회에 입성한 자들이 국.. 더보기
삼성생명, 말기암 환자의 보험금 지급중단! 삼성생명이 말기암 환자의 보험금을 지급하다 중지시켜버리는 악랄한 짓을 자행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진정을 했으나 삼성의 손을 들어 주어 견디다 못한 가족들이 청와대 앞 일인시위를 했습니다. 가입할 때는 온갖 감언이설로 간도 빼 줄 것처럼 해 놓고는 당연히 받아야 할 보험가임자의 권리마저 빼앗는 삼성생명의 야비하기 그지없는 짓입니다. 더보기
삼성은 인터넷 통제를 즉각 중단하라! 접속을 해 보니 “삼성 측으로부터 명예훼손을 사유로 게시중단요청이 접수되었으며, 이로 인해 고객님의 게시글이 임시게재중단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게시중단조치는 삼성 측의 요청에 의한 조치일 뿐, 고객님의 게시글 내용이 반드시 부당하다거나 불법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는 아주 친절한 내용의 누리편지(이메일)가 와 있더군요. 촛불집회 기간 중에 어청수가 전경들을 동원해 개인의 블로그를 뒤져 통제를 하더니, 주사(酒邪)가 너무 심해 대한민국 최고의 주사파로 불리는 주성영 의원과 광우병 쇠고기의 특정위험물질만 제거하면 안전하다고 우긴 심재철 의원이 통제를 하는 야단을 치더군요. 이젠 삼성까지 달려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뇌물과 비리로 온 나라를 도배한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시정하는.. 더보기
강부자의 힘…화재 사건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전부터 ‘화재 취약’이 문제로 지적됐던 서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지난 9일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일보’가 9일 이 사건을 단독 보도했으나, 곧 자사 사이트에서 기사를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서도 해당 기사를 내렸다. 더구나 ‘프레시안’이 화재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접촉한 타워팰리스 주민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었다. 타워팰리스 화재 사건 이후 과연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타워팰리스 2차 F동54층서 화재발생…15분 만에 진화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경 서울시 강남 도곡동 2차 타워팰리스 F동 5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소방서는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후 3시 14분에 현장으로 출동, 31분에 화재를 진압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