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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매일신문 특종기사 앞산에서 ‘조선후기 마애불’ 발견 대구의 유명한 앞산에서 조선후기 작으로 추정되는 마애불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전문가가 아닌 시민에 의해서 말이죠. 이쯤 되면 전문가라 자칭하는 사람들은 밥숟가락 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마애불은 조형미가 뛰어나고, 표정이 생생하여 관련 단체와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마애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웃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바위의 암질이 좋지 않은데도 비례가 좋고, 조형미가 뛰어나 일반인의 솜씨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 국립대구박물관 강삼혜 학예연구사의 말처럼 그 당시의 뛰어난 장인의 솜씨로 제작된 것이 아닌가 싶군요. 현장답사에 동행한 한 향토사학자 역시 “문제의 마애불이 발견된 용두골 쪽은, 대구의 남쪽 끝인 파동으로 옛날 이곳은 시 경계 지역으로서 남쪽에서부터 대구로 들어오는 .. 더보기
긴급 특종 ‘앞산에 홀연히 나타난 부처님’을 아시나요? ‘강부자ㆍ고소영’이란 말로 대변되는 정부 , ‘2mb 정권’이라 중학생들이 부르는 이 정권 아래에서 참 힘겹게 살아가는 있는 시절입니다. 이 부자들에 의한, 부자들을 위한, 부자들만의 정부는 최근에는 언론마저 장악하기로 작정한 것인지 언론악법을 만들어내더니 이제는 그 영역을 확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한 인터넷 논객인 ‘미네르바’를 전격 구속하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마저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분히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를 통제할 목적이 뻔히 보이는 짓으로, 이명박 정권이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되짚어 보면 그만큼 이 정부는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인가요? 도덕적 정당성의 상실과 정치적 무능이 판명 난 결과 이 정부가 선택할 것은 언론 통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