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덕에 가기로 했습니다. 영덕핵발전소 반대 싸움 현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6월 29일 천안에서 열린 녹색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제가 ‘영덕 핵발전소 반대 싸움에 연대하도록 보내달라’는 요청을 했고 만장일치로 ‘대책위원’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4~15일 탈핵희망버스가 삼척과 영덕으로 연대를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무릎이 좋지 않아 영덕으로 가지 못해 얼마나 미안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래도록 ‘앞산터널 반대 싸움’을 한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환경파괴 현장에 가 보지도 못했습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더라도 한 달에 서너 번은 갈 수 있을 것 같아 자청을 했습니다. 울진의 핵발전소 확장 반대와 부안의 핵폐기장 저지 싸움에서 확인 했듯이 자신의 생존이 걸린 문제에 지역민들은 ‘광주항쟁을 방불케 할 정도’라고 할 정도로 치열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