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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옥소리는 짐승만도 못한 대접을 받았다. 한국에는 동물학대죄는 있어도 여성학대죄는 없어서,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자기 남편에게 십 여 년을 당하고도 그 인간에게 책임을 물을 재간이 이 나라엔 없는가? 박철은 그의 매니저의 증언으로 해도 숫자 미상의 유흥업 종사 여성들과 돌아가며 관계를 갖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문란한 생활을 하였다고 하였다. 옥소리는 법정에서 박철이 한 번도 생활비를 갖다 준 일이 없다고 했다. 여성에게도 성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그런데 옥소리 말에 의하면, 결혼 후 박철은 부부간의 성생활도 손꼽을 정도라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번 돈은 유흥비로 다 날리고, 술자리 갔다하면 2차(성매매)는 혼자서라도 갔고, 안마시술소도 수 없이 들락거렸다. 그럼에도 옥소리는 그녀가 직접 생활비를 벌고 딸을 낳.. 더보기
옥소리ㆍ박철 이혼 , 재판부는 과연 누구의 손을? 박철과 옥소리의 파경에는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28일 오후4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504호 민사법정에서는 지난해 10월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청구분할소송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피고인 옥소리 측 증인으로 박철의 전 매니저 윤모씨가 출석해 이목을 끌었다. 윤씨는 박철이 수입의 대부분을 유흥비로 지출했으며 박철이 남편으로서 옥소리에게 소홀했다고 증언했다. 옥소리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둘의 잘못에 따른 경중을 논하기 이전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박철에게 있다”며 “두 사람의 혼인관계가 파경에 이르게 된 원인을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옥소리 측 변호인은 옥소리와 박철 사이에 쟁점이 되고 있는 양육권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딸아이가 자라는 데 있어 많은 소통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