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소리는 짐승만도 못한 대접을 받았다. 한국에는 동물학대죄는 있어도 여성학대죄는 없어서,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자기 남편에게 십 여 년을 당하고도 그 인간에게 책임을 물을 재간이 이 나라엔 없는가? 박철은 그의 매니저의 증언으로 해도 숫자 미상의 유흥업 종사 여성들과 돌아가며 관계를 갖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문란한 생활을 하였다고 하였다. 옥소리는 법정에서 박철이 한 번도 생활비를 갖다 준 일이 없다고 했다. 여성에게도 성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그런데 옥소리 말에 의하면, 결혼 후 박철은 부부간의 성생활도 손꼽을 정도라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번 돈은 유흥비로 다 날리고, 술자리 갔다하면 2차(성매매)는 혼자서라도 갔고, 안마시술소도 수 없이 들락거렸다. 그럼에도 옥소리는 그녀가 직접 생활비를 벌고 딸을 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