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가 없는 노동당 결과에 책임지지 않은 대표들 노동당에 평가가 없다. 특히 사람에 대한 평가는 한 줄도 없다. 홍세화, 이용길 대표에 대해 평가하는 걸 보지 못했다. 밖을 향해 문제 제기하고 비판을 멈추지 않는 정당에서. 홍 대표가 ‘오르기 싫은 무대’에 올랐지만 오르고 나서의 책임은 당사자의 몫이건만 ‘고생한다’며 온정주의로 일관했다.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가 바닥이었음에도 누구도 ‘결과에 책임지라’고 하지 않았다. 대표단은 가만있고 책임이 작은 사무총장과 정책위 의장이 사퇴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작년 지방선거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음에도 이용길 대표에게 ‘책임지라’는 정파는 없었다. 지방선거는 당의 재정과 인력을 박박 긁어 ‘또 아니면 모’라는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음에도 ‘의미가 있었다’는 자위하는 평가는 해도 근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