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으로 매질을 한 SK재벌의 최철원 돈을 주고 사람에게 매질을 한 최태원 SK재벌의 사촌 동생인 최철원이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했다. 경찰에 출두하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은 했지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피해자에게 ‘잘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자신이 저지른 게 잘못인지 알기는 하는지 의문이다. 고개 쳐 들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재수 없다’는 오만이 몸에 배어 있다. 변호사를 대동하지 않고 직원도 없이 혼자 출두한 것은 여론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을 의식한 꼼수에 불과하다. 재벌 3세들의 횡포가 극에 달해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다. 손 끝에 흙 한 번 묻히지 않고 살아오면서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다 보니 모든 사람이 다 종으로 보이고, 세상이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