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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해운대와 모든 고층아파트는 화재에 위험하다. 고층아파트 화재는 이미 예견된 사고 해운대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발생했다. 이미 예고된 사고가 해운대에서 일어났을 뿐이다. 강풍이 불면 바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바닷가에 건축 허가를 내 준 것부터 잘못이다. 태풍 매미가 불어 닥쳤을 때 낙동강 하구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아파트의 고층은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구경하고 즐겨야 할 해운대 바다를 돈 많은 사람들이 독점하며 살도록 건물을 짓도록 해 준 것은 건설자본에 놀아난 것이다. 미관에 좋다고 외벽을 콘크리트로 놔두지 않고 알루미늄 패널 등으로 치장을 해 불이 순식간에 38층으로 타 올라갔다. 바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세게 불었다면 헬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조차 불가능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헬.. 더보기
강부자의 힘…화재 사건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전부터 ‘화재 취약’이 문제로 지적됐던 서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지난 9일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일보’가 9일 이 사건을 단독 보도했으나, 곧 자사 사이트에서 기사를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서도 해당 기사를 내렸다. 더구나 ‘프레시안’이 화재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접촉한 타워팰리스 주민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었다. 타워팰리스 화재 사건 이후 과연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타워팰리스 2차 F동54층서 화재발생…15분 만에 진화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경 서울시 강남 도곡동 2차 타워팰리스 F동 5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소방서는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후 3시 14분에 현장으로 출동, 31분에 화재를 진압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