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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삼성 이건희 앞에만 서면 왜 한 없이 작아지는가? 삼성재벌 이건희 대망론의 허구와 사면론의 본질 기득권 그룹의 핵심 인사와 조직을 중심으로 삼성 이건희를 사면하자는 주장이 널리 퍼지고 있다. 처음에는 한 두 명의 정치인으로 시작하더니 그 다음은 평창올림픽 위원회를 비롯한 체육계로, 그 다음은 ‘재계’로, 그 다음은 국회의원들로, 그 다음은 이명박 정권의 핵심인 장관들로, 다음은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홍준표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그 다음은 이른바 경제 5단체라는 자본가 집단들까지 힘을 모아폭풍 같은 기세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런 일은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집권세력,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이건희 사면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기득권 세력의 사면론에 대한 반대의견이나 비판의견은 간혹 나오고 있을 뿐이다. 그 마저도.. 더보기
울산에서 ‘좌파 척결하자’고 우기는 홍준표 의원의 허무 개그 “울산 북구가 좌파 해방구”라고 홍반장이 입에 거품을 물고 난리를 칩니다. 아무리 착각이라도 해도 너무 심해 그저 어이없다는 말 밖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시대가 하도 거꾸로 가더니 1940년대 까지 올라간 줄 알았습니다. 해방구는 무슨 해방구 입니까? 자신들이 좀 불리하면 해방구면 한나라당 의원이 없는 지역구들은 과연 무엇인지요? 어제 사거리에서 유세를 한답시고 사거리를 가득 매워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이 한나라당의 유세현장인가요? 오죽하면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까지 욕하더라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 들었습니다. ‘한국의 진보가 정권을 잡았다’고 우기는 홍준표 의원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냥 울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진보는 아직 정권도 잡아보기는 커녕 원내 교섭단체 구성도 못하고 있는데 정권을 .. 더보기
한나라당 “직불금, 제 발등 찍었다” 낭패감 소속의원 2명 ‘수령’ 소식에 “부자당 인상 굳어져” 당 일부 청와대선 “홍 대표 너무 나갔다” 불만도 “쌀 소득보전 직불금 문제가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한 한나라당 초선의원) 한나라당이 16일 낭패감에 휩싸였다.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불법 신청·수령자들에 대한 형사처벌까지 언급하며 목청을 높였다가, 한나라당 소속 김성회, 김학용 의원이 직불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탓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곤혹스러운 표정이었다. ‘공무원 도덕적 해이의 전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홍준표 원내대표는 “쌀 직불금 제도가 시작된 2005년부터 2007년까지의 3년 동안 총 3조4천억~3조5천억원이 지급됐는데, 이 가운데 잘못 지급된 국가예산은 즉시 환수해 농민 대책을 세우는 데 써야 한다”고 원론적인 언급만 했다.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