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주의 달인 김홍도 목사에게 칠레 쓰나미에 대해 묻는다. 아이티의 1,000배 쓰나미도 하나님의 심판인가? 가옥 150만 채 파손…대통령이 비행기로 구조 진두지휘 아이티에 일어난 쓰나미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행하자 막말의 대가인 김홍도 목사는 “예수 안 믿어서 심판 받았다”고 망발을 늘어놓았다.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뿐이었던 기독교인들이 수 없이 많았다. 생명에 대해 함부로 지껄이는 정도가 아니라 저주를 퍼부어 대니 얼굴을 들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번 남미 칠레 중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27~28일 이틀간 환태평양 전역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울렸다. ▲ 지진 피해 현장을 비행기로 살펴보는 칠레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사진: AP/연합뉴스) 칠레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쓰나미가 발생하자 즉각 “국가 대재난 사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