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박근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운찬 총리 운명은 친박 손에…‘야 126+α’ 해임건의안 여야 대치 본격화… 여 ‘상정 막을 것’ 정운찬 총리 해임건의안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본격화 되고 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은 이르면 오는 11일 정 총리 해임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지만, 한나라당 지도부가 해임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 자체를 막겠다고 밝히고 있어 실제 투표로까지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한나라당 친박계 일각에서 야권의 해임건의안에 찬성 기류가 흐르고 있어, 수정안 제출 후 상정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여당 내 친이ㆍ친박 간 대립구도가 다시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권은 정 총리 해임건의안 제출이 ‘상징적 사건’으로 끝나기보다 실제 처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임건의안을 설 연휴 직전에 제출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도 연휴 동안 세종시 수정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