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앞산꼭지들이 찾아 간 ‘숲속의 섬’ 가창 헐티재를 넘어 청도각북면 비슬산 뒷자락에 있는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숲속의 섬’으로 앞산꼭지들이 나들이를 했습니다. 비슬산 등산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콘크리트 포장이 된 현풍 유가사 쪽 보다는 청도 각북으로 해서 많이 갑니다. 도로에서 조금만 들어오면 오래된 콘크리트 포장길이 나와 더욱 운치도 있고 걷는 맛이 제법 납니다. 이쪽으로 해서 산행을 한지 벌써 오래된 것 같습니다. 수시로 다니는 곳이라 무심코 지나다니곤 했는데 처음 가는 앞산꼭지들은 ‘생태 보존이 잘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앞산 지키는 싸움을 하면서 내공이 쌓인 모습이 확연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숲속에 자리 잡은 운치 있는 곳이라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아니라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젊은이들 보다는 중년층이 더 많이 오는 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