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정배

여야 ‘예술위 해결’ 질타…유인촌 문화계염사령관의 자업자득 “장관이 잘못된 판단과 절차에 따라 부당하게 해임시킨 김정헌 위원장에 대한 모든 권한과 위상, 권리를 원상 복귀시켜야 한다.”(전병헌 민주당 의원) “잘못된 판단이나 있지도 않은 사실 때문에 해임시킨 것은 아니다. 충분한 사유가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법원에서 '해임효력 정지' 결정을 받아 낸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일 오전 혜화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출근을 하고 있다. 당시 건물 앞에서 대기하던 윤정국 문화예술위 사무처장이 “직원들을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 위원회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자 김 전 위원장은 “그걸 왜 나한테 따지나? 유인촌 장관이 초래한 일이다.”고 답했다. (사진: 오마이뉴스) 2010년 첫 업무보고를 위해 17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더보기
앞산꼭지가 찾아간 민생포장마차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날치기 후 천정배 의원이 사표를 던지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국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이름하여 ‘민생포장마차’를 하며 전국을 돌고 있습니다. 토요일(26일) 대구에 왔는데 ‘2.28공원’에서 영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 회원들과 같이 갔습니다. 핑계 삼아 서로 얼굴도 볼 겸 번개를 한 것이죠. 오랜만에 보는 경주에서 온 매니아와 성깔공주님, 심심하다며 문자를 날려 독촉을 한 급행2번 아저씨, 전업주부임에도 사회를 보는 눈이 분명한 당쇠마누라 님 등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대구 시민들의 소리를 듣겠다고 하기에 제가 먼저 질문을 했습니다. 쌍용자동차 문제는 노무현 정권 시절 현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산자부 장관을 할 때 무리하게 매각을 해 버렸습니다. 엄밀히 말해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