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악산 아래 청와대 있고… 북악산 깎은 ‘천신일 박물관’도 있다. 문화재+그린벨트+군사보호구역 묶인 땅 ‘친구 이명박’ 서울시장 때 각종 규제 풀려 서울 북악산은 그 일대가 국가 지정 문화재요 국가 중요 시설이다. 전두환ㆍ노태우 정권 시절만 해도 지도에 ‘수도권 경호로’로 표기할 정도로 시민들의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이었으며, 차를 타고 지나갈 수는 있으나 중간에 서지 못할 정도로 긴장감이 맴도는 살벌한 곳이었다.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주산으로 서울 성곽 등의 문화재가 있고, 조선의 정궁인 경북궁의 후원이라는 문화재적 가치 때문에 문화재로 지정됐다. 그런데 이 문화재인 북악산 자락 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1번지 일대에선 요즘 산허리를 깎아내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1만2000㎡ 규모로 들어서는 세중문화재단의 세중옛돌박물관 공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