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무현의 죽음으로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 추모와 별개로 냉정한 역사적 평가 진행되어야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아침 경남 진영 봉하 마을 자택 뒷산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임기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고 전직대통령으로서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다가 검찰 수사로 최근 뉴스의 초점이 되던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온 국민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다. 그의 죽음의 직접적 원인으로 거론되는 수사 압박 관련 책임기관인 검찰과 청와대는 갑자기 태도가 달라졌다. 그날 바로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수사 종결을 선언하고 뒤이어 구속 중인 형 건평 씨를 석방했고 부인 권양숙 여사의 소환을 취소했다. 또한 노대통령을 불구속 처리 할 계획이었다는 말도 흘렸다. 정부는 다음날 노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했고 이명박 대통령이 빈소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