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성파 두목 이강환을 검거 이틀 만에 석방한 검찰 검거한 조폭 두목 이강환을 풀어준 이상한 검찰 이강환은 지역 건설업자를 협박해 수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잠적했다. 경찰의 검거를 피해 한 달여 동안 숨었던 칠성파 두목 이강환이 검사의 보강수사 지휘로 검거한지 이틀 만에 풀려나 논란을 빚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상습 공갈 등의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 지휘를 내리고 이 씨를 석방시켰다고 밝혔다. 이씨는 검거되기 전 검사 재직 시절 ‘조폭 수사의 대부’로 불리던 변호사를 변호인단에 선임해 관심을 끌었다. 이씨의 변호인단에는 ‘조폭 검거’로 유명했던 법무법인 한결의 조승식 변호사가 포함돼 있어 이씨의 전격 석방을 이끌어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씨는 28년 검사 생활 중 20년을 조폭 잡는 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