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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뉴라이트를 만든 김진홍 목사는 어떤 인물인가? 뉴라이트를 만든 김진홍 목사의 정체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노골적으로 설쳐대는 조직이 뉴라이트다. 거기에는 ‘김진홍이 앞장섰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구성원들을 보면 그 모임이 어떻게 굴러갈 것인지 물어보나 마나다. ‘과거(역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김진홍 목사를 비롯한 정신 나간 목사들이 노골적으로 현 정권에 거드는 있는 작금의 작태는 꼴불견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다. 마치 자기들의 세상인 ‘수구골통 목사들의 천년왕국’이라도 도래한줄 착각하고 있다. ▲ 뉴라이트전국연합, 조갑제닷컴, 국민행동본부, 북한민주화포럼, 선진화시민행동, 반국가교육철결국민연합 등 뉴라이트 보수단체가 2009년 1월 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주최한 ‘2009 시민사회단체 신년인사회’.. 더보기
‘김대중 자살하라’던 김동길이 이번엔 ‘멋있는 사나이’라며 변덕 지난 18일엔 ‘계속 있으면 누굴 못 살게 하려고’ 막말 평소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관 등을 비난해온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이번에는 ‘참 멋있는 사나이’라며 추모했다. 지난 6월 김 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투신자살하라’고 막말을 해대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김 교수는 21일 홈페이지에 ‘김대중 선배님 전상서’라는 제목의 추모 글을 올렸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은) 참 멋있는 사나이였습니다.”라며 “그런 인물이 우리 역사 속에 있었기에 우리들이 자존심을 지키고 떳떳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라고 했다. 또 장수했고 재물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대체로 몸이 건강했던 데다 편안하게 운명했다는 이유로 ‘김대중 선배님은 오복을 마음껏 누리신 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한 가지.. 더보기
김대중은 ‘좌익반역자’…‘하루도 조기 못 건다’며 ×거품 제 버릇 개 못주는 수구 무리들 아니나 다를까 수고 골통들이 일제히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에 반발하고 있다. 고인이 ‘6.15남북선언’을 통해 북한의 적화통일을 받아들이고 핵개발을 지원했기 때문에 국장으로 치르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국민행동본부ㆍ라이트코리아ㆍ자유북한운동연합 등 10여개 수구골통 무리들은 20일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반대 입장을 발표해 비난을 자초했다. 앞서 19일 국민행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거부운동’을 선언했다. “6일은 물론 하루도 조기를 걸 수 없다”며 난리를 쳐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선언문에서 국민행동본부는 김 전 대통령을 “대한민국 정통성을 폄훼해온 인물, 좌익 활동가, 반역자”로 망자에 대한 기본 예의조.. 더보기
김동길 ‘DJ추종자들 추태 부리지 마라고?’ 꼬리 내린 김동길?…갑자기 DJ와 인연 강조하기도 김동길, 조갑제 등 김대중 전 대통령 생존 시 김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데 앞장섰던 수구 논객들도 김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한 마디 훈수를 두는 걸 잊지 않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생존 시 ‘투신 자살 하라’는 막말을 해 물의를 빚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 모두에게 착잡한 심정과 인생의 무상함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며 “더욱이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이제 평화롭게 그 생이 막을 내렸으니 당장에 할 말을 찾기 어렵다”고 애도를 표했다. ▲ 6월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와 고엽제전우회 주최로 열린 ‘DJ 이적행위 규탄 국민총궐기대회’에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김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