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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이명박 남대문 방문 환호한 2천명은 동원한 강부자 부대 ‘많은 사람 갑자기 나타났다가 바람같이 사라져’ 더욱 의혹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남대문시장 방문 때 몰려든 시민 2천여명이 청와대가 동원된 인파라는 의혹을 제기, 청와대의 반발 등 논란을 예고했다. 민주노동당의 한 당직자는 15일 논평을 통해 “당시 아침에 남대문 시장에 대통령을 보기 위해 2천명의 시민들이 몰렸다는 기사를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던 터에 토요일에 상인 한 분을 만났다.”며 “요새 SSM 투쟁을 하면서 알게 된 그 상인이 나를 보자마자 대뜸 하는 말이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화가 단단히 나 있다는 것”이라며 상인의 말을 전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하자 많은 시민들이 몰려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을 봐도 조직 동원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더보기
이명박 돌발영상 화제…“무시의 달인 ‘생까’ 이명박 선생” “내가 젊었을 땐 ‘끽’ 소리도 못했다.”…‘약육강식 밖에 모르나’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지난 30일 YTN ‘돌발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이문동 시장 방문했을 때,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이 대통령의 언행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한 누리꾼은 “이 동영상이야말로 최근 서민을 내세운 이 대통령의 실제 생각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명박의 무지를 분석하는가 하면,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할 때마다 엉뚱한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는 이 대통령의 태도에 분개하기도 했다. 특히 누리꾼이 분노하는 부분은 이 대통령이 시장 상인과 앉아 간담회를 하는 장면. 여기서 이 대통령은 “내가 옛날 젊었을 때 재래시장에서 노점상 할 때, 우리는 그때 이렇게 만나서 얘기할.. 더보기
칠성시장에서 벌어진 세계 노동절 뒤풀이 노동절 행사를 칠성시장에서 마친 후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인근 막걸리집이나 식당으로 발걸음 옮겼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 되는데 ‘집회 때문에 더 안 된다’는 상인들의 말에 장도 보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한 잔 하면서 뒤풀이를 했다. 새로운 집회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촛불 집회를 마친 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것 처럼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