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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4대강 파괴에 재수생의 인권까지 침해한 이재오 특임총리 ‘재수 금지, 대학 졸업생 대기업 취직 금지’ 이재오 역시 이재오는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이 딱 맞는 인물이다. 달리 ×재오라 부르는 게 아님을 당선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보여 주었다. 국회 재입성에 성공하자마자 특임장관으로 임명된 이재오 의원은 개각 발표 직전인 7일자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대학 입학 재수를 사실상 금지시키고 대학 졸업생이 바로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도 못 하게 하는 내용의 입법을 하겠다”는 주장을 해 인권의 기본도 모르는 막말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 신임 특임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인턴총리 뒤의 실세 특임총리란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사진: 한겨레신문) 이재오 의원은 “내 .. 더보기
돌아온 4대강 파괴 전도사 이재오 4대강 파괴에 거품 무는 이재오의 화려한 귀환 4대강 파괴 전도사 이재오 씨가 귀환했습니다. 사회당과 진보신당을 제외한 야3당이 민주당의 장 상 후보로 단일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은평구를 비롯해 5:3으로 패배하자 지도부 사퇴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결과에 교만한 민주당의 처신은 비난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폭염과 뜨겁게 달궈진 철제 타워크레인의 농성자들에게는 결코 유쾌하지 못한 소식입니다. 때를 맞춘 듯 GS건설에서는 2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재개한다고 합니다. GS건설의 하도급 업체인 정원종합산업은 지난 27일 함안보 타워크레인을 점거한 두 명의 활동가를 상대로 ‘함안보 퇴거 및 명도 단행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법 밀양지원에 냈습니다. 농성을 계속할 거면 하루 2천만원 씩 .. 더보기
아이들 먹는 것으로 상처 주는 정몽준과 한나라당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재벌 막내 정몽준의 뇌 구조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초ㆍ중등학교 전면 무상 급식’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아이들의 점심으로 상처준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12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에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이들에게 점심 값을 다 내줄 만큼 우리 정부가 한가하거나 여유가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정 대표는 “이탈리아도 한때 제국이었지만 지금은 채무로 부담을 겪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좋은 것을 먹이는 것은 투자란 상식조차 모르는 이명박과 판에 박았다. 정몽준은 전날 전면 무상급식을 ‘포률리즘’으로 규정하고 “자유주의의 적은 사회주의나 전체주의가 아니라 포퓰리즘”이라며 “포퓰리즘의 유혹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고 .. 더보기
고문피해자 이재오 권익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이재오 위원장님, 요즘 날씨가 추워 자전거 출근을 못해 속이 상하시겠습니다. 제가 자전거 전국 일주 중 서울에 도착했던 11월 25일 ‘자전거 출근을 일주일 전에 멈추었다’고 들었습니다. 권력의 실세도 60대 중반의 세월은 피해갈 수 없는 가 봅니다. 당사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재오 위원장이 ‘이명박 정권’의 실세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실세가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출장 고문을 다니기도 한 이근안이가 ‘난 고문을 한 적이 없다’며 고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한나라당 의원이던 지난 2008년 5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한겨레신문) ‘긴급히 수사를 하다 보니 따귀를 몇 대 때린 적은 있다... 더보기
고문기술자 이근안을 고문하자! 고문기술자로 소문난 이근안이 목사가 되었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얼마나 고문을 잘 했던지 그는 고문도구를 가방에 넣어 다니며 출장 고문을 할 정도였습니다. 전기 고문은 물론이려니와 관절 뽑기, 볼펜심 꼽기 등으로 사람들을 고문해 가짜 간첩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습니다. 별명은 인간백정, 불곰 등 무려 다섯 개가 넘었다고 합니다.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영원히 묻힐 뻔 했는데 김근태 전 의원이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사건으로 구속되어 고문을 당한 사실을 법정에서 밝혔습니다. 고문 피해자들을 만나 기억을 떠 올리며 고문기술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 이근안 씨가 7년의 형기를 마치고 경기도 여주교도소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고 있다.(왼쪽)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찾은 전두환 전 대통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