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서열 2위’ 이학수는 경영복귀 했는가? 삼성특검 여파로 지난 2008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전 전략기획실장ㆍ부회장)의 발걸음이 최근 들어 바빠진 듯하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국내외 행사에 동행하는가 하면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도 꾸준히 출근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의 최측근이자 그룹 내 2인자였던 그였기에 그의 행보 하나하나에 삼성그룹 내부는 물론 재계 전체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학수 고문은 지난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에 이건희 전 회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회장의 CES 참석은 지난 연말 단독 사면ㆍ복권 이후 첫 해외 행보인 동시에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 등 자녀들을 대동했다는 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