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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강렬하게 키스하면 노화방지 돼’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14일)가 다가오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하면 초콜릿이 떠오르지만 초콜릿과 함께 주고받는 숨겨진 선물이 있으니 바로 ‘키스’다.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고, 때론 키스로 사랑이 깊어지기도 한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랑의 촉매제가 된 것은 사탕 키스이고, ‘추노’에서는 사탕을 동전으로 바꾼 동전 키스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파스타’에서 눈에 살짝 입 맞추는 눈 키스가 여심을 자극했다. 이 모든 키스의 공통점은 사랑의 진도를 성큼 나가게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키스가 사랑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의외로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열량 소비가 높아 몸을 가볍게 하고, 얼굴과 몸이 늙는 것도 막아주는 항노화 효과도 뛰어나다. 발렌타인데이 키스는 사랑만 나누는.. 더보기
‘이성 유혹하려면 눈 맞추고 웃어라’…과학적 입증 자신의 호감을 표현할수록, 사랑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인터넷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애버딘 대학의 벤 존스 심리학과 교수는 최근 남녀 23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한 결과, 호감 섞인 말이나 눈짓, 미소 등은 상대 이성으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들 실험 대상에게 다양한 표정의 사진을 보여주고 사진 속 인물의 호감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사진 속의 인물은 시선을 똑바로 맞추거나 맞추지 않는 등 시선에 차이를 뒀으며, 표정 역시 웃는 모습과 무표정한 모습 등 다양하게 표현했다. ▲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눈을 마주보면서 이야기 하는 영화의 한 장면. 그 결과 사람들은 자신에게 시선을 똑바로 맞춘 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