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앞산 파괴 투자한 대구은행을 마비시키자! 앞산터널 투자와 관련해 매주 수요일 마다 대구은행 본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생명백배를 하면서 독특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매주 빠트리지 않고 끈질기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때를 보여 줄 때가 이미 지난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민들이 불편하면 욕을 먹는다.’고 걱정을 하지만, 싸움은 불편을 감수하고 다소 욕 얻어먹을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건 경험해 본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물류를 멈추는 게 운수노동자들의 유일한 투쟁 전술이고, 방송을 끊어 공영방송을 지키는 방식이 언론노조의 유일무이한 파업 전술임을 우리는 잘 압니다. 가진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우리가 대구은행을 향해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본점영업부 업무마비 뿐입니다. 최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