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과하는 당직자는 왜 없는가? 서울시당과 중앙당 상근자의 사과 문제로 시끄럽다. 서울시당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으니 일단락이 된 것 같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해야 할 걸 집행부에서 하는 이상한 이해할 수 없는 형태가 되어 버려 아쉽기만 하다. ‘빨리 수습할 수 있는 걸 온 동네 소문이 나 망신당했다’는 말은 듣지 않을 수 없게 된 건 분명하다. 무엇보다 관련 당사자의 안일한 대처가 일을 확대 시킨 게 분명한 것 같은데 이를 계기로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을 했으면 좋겠다. 청년학생위원회 선거 실무자가 선거 결과와 관련해 답변을 요청했는데 담당자가 문자가 아닌 전화로 답변한 것은 정말 잘못한 것이다. 만일 공무원이 그렇게 했다면 아마 선거관리위원회를 뒤집어 놓고도 남았을 것이다. 자기보다 젊은 사람에게 사과한다고 체면이 깎이는 게 아니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