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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 파는 것도 모자라 몸까지 팔자는 허태열 의원 딸을 기생관광 지역에 보낼 수 있는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 핵발전소 건설에 특전사 병력을 보내자고 한다. 능력이 있어 수주를 한 게 아니라 우리 젊은이들의 피를 판다는 게 드러났다. 허태열 의원은 피 파는 것도 모자라 몸까지 팔자고 안달이다. 정부가 젊은 여성들에게 외국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장려하던 시절이 있었다. 장관까지 나서서 그 여성들에게 ‘여러분들은 외화를 버는 애국자’라며 개 거품을 물었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치욕의 역사다. 1960년대와 70년대 ‘외화를 벌어야 한다’며 부추긴 기생관광이 그것이다. ▲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문제에 깊이 개입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앉아 있는 허태열(왼쪽) 의원. 21세기에 ‘기생관광을 부활시키자’며 나선 전형적인 듣보잡이다. (사진: 오마이뉴스) 50년이 지난.. 더보기
성 접대 받은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도 면직처분 취소소송 향응에 성 접대까지 받은 박기준의 파렴치 참으로 기가 막히고 뻔뻔한 인간들이다. 말이 성 접대이지 성매를 한 것이 통화내용에서 드러났다. 이는 ‘성매매 방지를 위한 특별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감이다. 그럼에도 MBC피디수첩을 통해 건설업자로부터 온갖 향응과 성 접대까지 받은 게 드러난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면직처분취소소승을 냈다. 박기준은 술 접대를 받고 검사 접대사실이 적힌 진정서를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등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면직처분을 받았다. 자기 식구 봐주기를 한 것이다. 취재하는 피디에게 반말 짓꺼리에다 협박까지 한 자가 자신의 면직처분이 부당하다고 우기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뻔뻔한 인간들이다. MBC피디수첩을 통해 건설업자로부터 온갖 향응과 성 접대까지 받은 게 드.. 더보기
검사 성 접대 있었지만 대가성은 아니다? 부산ㆍ경남지역 검사 접대 의혹 결과 발표 참으로 희한한 세상에 살고 있다. ‘밥 한 끼도 공짜는 없다’는 건 상식이다. 조폭들이 형사들에게 밥 사고 술 사는 게 돈이 남아돌아서 인가? 급한 일이 터졌을 때 정보라도 얻기 위해 보험 드는 것이란 건 중학생도 안다. 그런데 비싼 양주에다 성매매까지 시켜 주었는데 ‘대가성이 없다’고 하니 정말 어이없다. 검찰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없는 자들이 떼거지로 모인 집단임이 명확히 드러났다. ▲ ‘검사 스폰서’ 진상규명위원회 민간인 위원장인 성낙인 서울대 법대교수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대회의실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이른바 ‘스폰서 검사’ 진상규명위원회(성낙인 위원장)는 9일.. 더보기
PD수첩 “서울서도 룸살롱 성접대…검사 명함 공개” PD수첩 8일 ‘검사와 스폰서’ 2편 방송 검찰 향응 접대ㆍ뇌물 수수 제보 줄 이어 검찰과 스폰서의 향응접대 논란을 다룬 ‘검사와 스폰서’ 2편이 8일 안방을 찾는다. 문화방송(MBC)은 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PD수첩’에서 지난 4월20일 ‘검사와 스폰서’ 1편이 방송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은 검찰과 스폰서의 검은 유착을 다룰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문화방송’은 이날 낸 보도 자료에서, 김준규 검찰총장이 검찰의 스폰서 논란이 불거지자 “검찰만큼 깨끗한 데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지만, 검찰 향응 접대에 대한 제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제보 중에는 최근까지 이뤄진 검사 또는 검찰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도 상당수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은 서울의 한 룸살롱 여종업원의 증언을 집중 취재했다. 그는.. 더보기
검사비리 조사위원장 성낙인 교수…온정문화?ㆍ연구비 이중수령 검사 뇌물과 성매매가 온정주의 문화라니? 검사 향응 성 접대 파문을 조사하겠다는 진상규명위윈회(규명위)가 시작부터 우려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규명위 위원장을 맡은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는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파문의 원인으로 ‘한국사회 특유의 온정적주의적 문화가 결국 불행한 일로 연결되었다’며 검찰을 ‘너무 매도하지 말고 격려해달라’고 발언했다. 남도 아닌 진상규명위원장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황당해도 이렇게 황당할 수가 없다. ▲ 4월 23일 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준규 검찰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성낙인 검찰 접대 진상규명위원장(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수십에서 수백만원의 현금에, 성접대까지 정기적으로 받은 분들이 단지 정이 많아서 그런 짓을.. 더보기
PD수첩 폭로 ‘박기준 검사 사표’ 받으려다 물러선 법무부 ‘중징계감 아냐’ 조사 전 의원면직에 무게 논란일자 ‘국민감정 해석 문제…신중 검토’ “국민감정은 지금 당장 옷을 벗기자는 것 아닌가?” “국민들은 사표 수리보다 철저한 진상조사를 원할 것이다.” 박기준 부산지검장이 검사 향응 리스트 파문으로 사의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23일 오전. 제47회 ‘법의 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강당 근처에서 검찰 인사와 징계 등을 담당하는 법무부 고위 간부와 기자들 사이에 ‘국민감정’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이유는 검사의 ‘의원면직’과 ‘해임’이 가지는 현실적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이 간부는 “문화방송 피디(PD)수첩과 언론보도 등을 볼 때 박 검사장이 접대를 받았다는 시기는 2003~2004년이 마지막”이라며 “징계 시효 등을 따져볼 때 지난.. 더보기
PD수첩 ‘성 접대’ 검사…관행화된 향응이 원인 업자 돈 대주며 ‘보험’, 검사 뒤봐주며 맞장구 ‘떡검’ 등 느슨한 조사 ‘곪은 상처’ 다시 도져 문화방송 ‘PD수첩’이 보도한 건설업체 전 사장 정아무개씨의 ‘검사 향응 리스트’는 검찰 안 ‘스폰서’ 문화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검사를 관리하기 위해 금품과 술자리 성접대까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그러나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에 드러난 스폰서 문화가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도 나온다. 검찰총장 후보자가 15억원이나 되는 돈을 차용증 한 장 없이 빌리는 현실을 볼 때 뒷 거래 문화는 훨씬 더 뿌리 깊이 곪아 있다. 스폰서는 인간관계로 인지상정이라고 착각하는 검찰 검사들은 이런 거래를 인간관계의 일종으로 착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관계자는 “속이 .. 더보기
그래도 성매매를 뿌리 뽑아야 하는 이유 하루 37명이 자살하는 나라에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성매매 여성 두 명이 잇따라 자살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엔 30대 여성이, 지난 1일엔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모두 서울 장안동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눈길을 끈 대목이 있는데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을 맨 장소는 안마시술소의 욕조였습니다. 화장지 상자에 “경찰이 좀 기다려주지 왜 이렇게 단속을 서두르느냐”며 원망하는 유서를 써놓고 한 많은 세상을 등졌습니다.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해 석 달 넘게 ‘성전(性戰)’을 벌이고 있는데도 그 전쟁터 한복판에 성매매 여성이 남아 있었습니다. 안마시술소 안에는 여전히 남아 있었고 지금도 있을 것입니다.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며 경찰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성.. 더보기
이명박, 성매매매, 무차별 단속 하지 마’…경찰 단속에 제동 ‘꿀밤, 정학, 퇴학 있는데 걸렸다고 다 퇴학시키면 안돼’ 촛불집회에 강력한 공권력을 투입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경찰의 대대적인 사행성 불법 게임장 및 성매매업소 단속과 관련해 ‘무차별적 단속은 안된다’며 제동을 걸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당장 “촛불집회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성매매는 유연하게 단속하라는 것이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이 대통령이 성매매 업소 등 단속에 대해 ‘유연성’을 강조한 배경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대대적인 성매매 업소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일선 경찰에 수사 한계선을 제시했다는 논란을 자초한 셈이다. 대통령이 경찰의 수사지휘까지 하고 나선 형국이 된 셈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최근 경찰의 대대적인 사행성 불법게임장 및 성매매업소 단속과 관련해서 불법을 용납해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