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통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해공사관학교 통합에 군대는 왜 아무 말도 못하나? 정부관계자 “교육시설은 3개 사관학교 중 결정”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육해공 3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늦어도 2012년에는 첫 ‘통합 사관생도’를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방안이 시행될 경우 창군 이래 정규 직업장교 양성과정을 전담해 온 각 군 사관학교가 60년 안팎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군의 전반적인 조직과 문화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와 정부는 현재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각기 따로 이뤄지는 초급장교 교육과정을 이 대통령 임기 안에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각 군의 의견을 듣는 절차가 없었음은 물론이다. ▲ 건군 60주년 행사장에서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는 이명박 대통령,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