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사비리 조사위원장 성낙인 교수…온정문화?ㆍ연구비 이중수령 검사 뇌물과 성매매가 온정주의 문화라니? 검사 향응 성 접대 파문을 조사하겠다는 진상규명위윈회(규명위)가 시작부터 우려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규명위 위원장을 맡은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는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파문의 원인으로 ‘한국사회 특유의 온정적주의적 문화가 결국 불행한 일로 연결되었다’며 검찰을 ‘너무 매도하지 말고 격려해달라’고 발언했다. 남도 아닌 진상규명위원장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황당해도 이렇게 황당할 수가 없다. ▲ 4월 23일 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준규 검찰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성낙인 검찰 접대 진상규명위원장(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수십에서 수백만원의 현금에, 성접대까지 정기적으로 받은 분들이 단지 정이 많아서 그런 짓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