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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칠성파 두목 이강환을 검거 이틀 만에 석방한 검찰 검거한 조폭 두목 이강환을 풀어준 이상한 검찰 이강환은 지역 건설업자를 협박해 수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잠적했다. 경찰의 검거를 피해 한 달여 동안 숨었던 칠성파 두목 이강환이 검사의 보강수사 지휘로 검거한지 이틀 만에 풀려나 논란을 빚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상습 공갈 등의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 지휘를 내리고 이 씨를 석방시켰다고 밝혔다. 이씨는 검거되기 전 검사 재직 시절 ‘조폭 수사의 대부’로 불리던 변호사를 변호인단에 선임해 관심을 끌었다. 이씨의 변호인단에는 ‘조폭 검거’로 유명했던 법무법인 한결의 조승식 변호사가 포함돼 있어 이씨의 전격 석방을 이끌어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씨는 28년 검사 생활 중 20년을 조폭 잡는 데.. 더보기
신기남 전 의원은 JMS 정명석 교주 변호를 그만 두시지요! 요즘 정치권에 ‘생계형’이라는 말이 유행이더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 ‘생계형 비리’라고 말하고, 가평군이 국정원 기자 등에 준 촌지를 ‘생계형 촌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엄밀히 말해 뇌물임에도 불구하고 ‘생계형’이라는 말이 남발하는 세상 꼬락서니가 너무 하다는 생각을 지을 수 없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의 출마를 설명하면서 ‘생계형 출마’라고 말했습니다. ‘생계형’을 ‘막장’으로 바꾸면 좀 더 강조가 되죠. ‘막장 촌지’ ‘막장 출마’에 이어 ‘막장 변호’를 최근 접했다는데 주인공은 신기남 전 의원입니다. 열린우리당 당의장까지 했던 그가 여신도를 성폭행한 죄로 재판을 받고 있던 JMS 교주 정명석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준웅 전 삼성특검을 비롯해 부장판검사 출신들이 깔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