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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난 여전히 가수 백지영을 좋아한다. 연예인은 공인이 아닌 직업인 중의 하나 난 가수 백지영을 좋아한다. 백지영의 노래 중 제대로 부를 수 있는 게 한 곡도 없지만 좋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백지영의 20대는 없어져 버렸다. 아니, 우리 사회의 집단 폭력이 한 여성의 청춘을 송두리째 없애 버렸다. 사랑하는 남자와 성관계를 했을 뿐인데 ‘몸을 마구 굴리는 천박한 여자’라는 낙인을 찍었다. 가수는 공인이 아닌 연예인이란 직업 중 하나에 불과하다. 직업의 특성상 인기연예인의 생활이 언론에 노출될 수 밖에 없지만 공인이 아니니 사생활은 보호해 줘야 한다. 백지영이 애인과 성관계 하는 게 인터넷을 통해 번지기 전 ‘O양 비디오 사건’이 벌어졌다. 졸지에 오현경이란 여성은 사랑하는 사람과 성관계 하는 장면이 노출되어 모든 남자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 더보기
백지영-소시-정엽 ‘네티즌음악상’ 수상 그룹 소녀시대와 백지영ㆍ정엽이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들었다. 백지영의 왕팬으로서 박수를 보낸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백지영의 모습에 성향이 다양한 네티들이 후한 점수를 준 것이라 무엇보다 값지다. 소녀시대, 백지영, 정엽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수상자로 지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부문은 100퍼센트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 선정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소녀시대는 그룹 부문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카라, 2NE1 등 아이돌그룹은 물론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장기하와 .. 더보기
백지영 이번엔 마이티마우스와 뭉쳐 대박예고 마이티 마우스와 백지영이 뭉쳤다. 마이티마우스와 백지영이 10일 발표하는 노래는 ‘사랑이 올까요’이다. 이 곡은 백지영이 지난해 마이티 마우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미스 유‘(Miss U)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후 마이티 마우스 앨범에 두 번째 함께하는 곡이다. 백지영과 마이티 마우스는 서로의 앨범이 나올 때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도우며 상부상조하는 절친이다. 이들의 선후배 사랑은 지난 백지영의 7집 수록곡 멜로디의 피처링을 마이티 마우스가 참여한 뒤부터 계속됐다. 백지영은 랩으로 노래를 빛내 준 마이티 마우스에게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마이티 마우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미스 유’를 불러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보여준 것이다. 또 지난해 여름에는 2PM의 택연이 태국 CF 촬영으로.. 더보기
백지영의 변신이 질투하고 싶을 정도로 샘난다.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로 신곡을 내 놓으면서 다시 노래로 우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성대 결절이 와서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잘 극복하고 돌아온 가수 백지영의 모습이 참 보기 좋군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2PM의 멤버인 택연의 피쳐링으로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첨에 사실 둘이서 활동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온갖 악성댓글을 다는 무례한 인간들이 많음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활동을 잘 하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방송에 돌아오기 전 백지영이 어느 대학의 축제에 초대가수로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이미 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던 후라 백지영을 보는 시선이 좋지 않던 시기였지요. 방송에 발라드를 통해.. 더보기
지하철 탄 백지영의 ‘해맑은 모습 눈길’ 댄싱퀸으로 복귀한 가수 백지영이 지하털을 타고 즐거워하는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9호철 지하철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안무팀과 함께 지하철을 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각종 포털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백지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뿔테 안경, 편한 차림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 백지영은 “즐거운 지하철 여행~ 아무도 날 알아보지 못했다”, “지하철에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것도 처음 봤는데 내 노래 ‘사랑이 죄인가요’가 나왔다! 진짜 기분 좋았다”는 문구도 함께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 생활 오래하느라 지하철도 한번 제대로 못 타 봤을 텐데 지하철을 타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좋아 보인다”, “저렇게 시민들과 같.. 더보기
백지영 7집 유해판정…청소년보호위위원회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백지영 7집이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유해물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레이니즘’이 담긴 비정규 5집과 '주문-미로틱'이 실린 동방신기 정규 4집에 이은, 인기 앨범에 대한 청보위의 다시 한 번의 규제 판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전자관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중순 발매된 백지영 7집 수록곡 ‘입술을 주고’ ‘이리와’ ‘밤새도록’ 등 3곡에 대해, 청보위가 지난 1월 22일 “선정적 표현 및 불건전 교제 조장이 우려 된다”며 유해곡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지영 7집도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결정됐다. 이 판정은 오는 1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받은 노래가 수록된 음반의 경우,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겉면에 청소년 유해 매체물.. 더보기
가수 ‘아이비’와 박은혜라는 여성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마라! 저는 가수 아이비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아이비는 커녕 백지영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한 곡도 못 따라하는데 아이비가 부른 노래를 알리 만무하죠. 제 질녀와 비슷한 나이라 그런지 아이비가 아닌 박은혜라는 젊은 여성에게 더 호감이 간답니다. 여성으로서 한창 꿈 많을 나이에 큰 상처를 받았지요. 그래서 2007년 말 과거 연인의 동영상 공개 협박사건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27)가 동갑내기 작곡가 김태성 씨와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사람으로서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고, 누릴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니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열애설이 터진 뒤 수많은 악성 댓글에 받은 아이비는 “부도덕하며 성공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고 사생활이 문란한 여자로 많이.. 더보기
다시 노래 부르는 가수 백지영 가수에게는 직업병이자 직업을 잃을지도 모르는 성대결절로 고생을 하다 수술을 한 백지영이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십대 후반의 노땅으로 ‘백지영 왕팬(?)’인 저로서는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저는 백지영 노래 한 곡도 따라하지 못하지만 그가 노래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여성으로서는 치욕적인 고통을 겪으면서 ‘잃어버린 10년’을 보낸 백지영에게 ‘20대’란 꽃다운 나이는 사라져 버렸지요. 그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클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쓰라린데 당사자의 고통은 어떠했을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좋아서 성관계를 해 놓고도 그걸 몰래 녹화해 인터넷을 통해 퍼뜨려 한 때 자기를 사랑한 여성을 죽음의 골짜기에 처넣고 말았습니다. 그 파렴치범은 미국으로 도망가 또 성폭력 사고를 저질러 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