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송인 백지연 이혼이 아닌 ‘두 번째 파경’이라고? 방송인 백지연이 지난 2009년 초 이혼한 것을 가지고 하나 같이 기사 제목을 ‘백지연 파경’이라고 보도했다. 파경(破鏡)이란 낱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거울이 깨짐, 관계가 깨지는 것, 부부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이라고 나온다. 즉, 서로의 관계가 깨어졌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이혼이란 말보다는 다소 선정적인 게 사실이다. 굳이 이렇게 선정적인 제목을 뽑아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아무리 대중들의 시선을 받는 방송인이라지만 사생활은 보호해 주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지난 1월 31일 백지연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는 “백지연 씨가 송 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혼에 관한 사항은 당사자 이외에는 누구도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는 사실인 만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