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이 보여준 참 된 지도력 오합지졸들을 모아 아름다운 합창단으로 만든 박칼린이 무르팍 도사에 출연한 걸 봤다. “진정한 지도력(리더쉽)이 어떤 것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 아랫사람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잘 들어 주고, 앞서서 이끌어 가지 않고 같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제 인맥이나 학연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란 걸 박칼린은 ‘남자의 자격’에서 과감히 보여주었다.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들의 비겁함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제 세상이 변했건만 아직도 군대식으로 이끌어 가려는 함량미달의 인간들이 판을 치고 있다. 아직도 ‘이 따위로 일 하려면 집어 치우라’며 서류를 집어 던지는 게 우리 직장인들이 처한 현실이다. 아래 사람들이 일을 잘 하도록 이끌지는 못할지언정 깽판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