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만원 씨는 문근영에 대한 망발을 즉각 사과하라! “모두가 모략…좌익세력의 인민재판 진행되고 있다” 지만원 씨의 문근영에 대한 어이없는 막말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몇 자 적습니다. 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제 신분부터 공개하겠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군대 생활 말고는 대구를 별로 벗어나지 않은 49세의 시민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셨고, 바로 위 큰아버지는 장교로 전역한 덕분에 보훈병원을 이용할 경우 직계가족이라 본인 부담금 할인 혜택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집안이다 보니 군대생활을 ‘전두환 경호부대’에서 할 정도로 보안사령부조차 ‘신원 이상 무’라고 인정했습니다. 아무튼 우리 집안은 ‘빨갱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면서 국민들을 웃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왔는데 칠순이 가까워 오는 지만원 씨 마저 이 대열에 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