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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회피 연아도 모르는 유인촌 문화계엄사령부 회피연아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해서 검색을 해 봤다. 너무 명박스러운 유인촌 문화계엄사령부의 작태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 모르겠다. 한 네티즌이 웃자고 한 것을 경찰에 고소까지 했으니 문화를 알고는 있는지 의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가 이른바 ‘회피 연아’ 동영상을 유포한 누리꾼을 지난 16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장관을 풍자한 것을 고소까지 해야 하는지 문화계엄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서울 종로 경찰서는 17일 ‘회피 연아’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네티즌을 문광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8일 고소해 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아이디를 추적해 유포시킨 누리꾼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더보기
푸른 여신 김연아의 눈물에 피눈물이 나는 것은?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피겨여왕’ 김연아는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이라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우승 직후 어느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아직도 우승이 믿어지지 않는다. 준비했던 걸 다 보여드려 기쁘고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면서 감격스러워했다. 딸 같은 김연아가 땀 흘린 노력의 대가이니 축하할 일이건만 미리 걱정이 앞선다. 선수들이 개인의 생활마저 뒤로 하고 갖은 고생을 다해 딴 고귀하기 그지없는 결실을 청와대 이동관이란 자는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성과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공을 돌려 빈축을 샀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인 지난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