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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시민은 노무현처럼? 그럼 대구로 오라’ 진보신당 조명래 예비후보…개혁진보세력 기피로 보수 텃밭 돼 조명래 진보신당 대구시장 예비 후보는 11일 논평을 내고 “유시민 씨는 지난 2008년 총선 당시 대구 수성을 지역에 출마 하면서 자신은 대구의 아들이며 이후 정치활동을 위해 대구에서 뼈를 묻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며 “노무현처럼 선거운동을 하려면 대구로 오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유시민 씨가 참여정부의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 출마 한다면, 당연히 그동안 그의 입으로 말한 대구에서 정치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대구 중구 대백 앞에서 열린 ‘3.8세계여성대회’에 참석한 조명래 진보신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사진 속의 유일한 남자 ^^) 조명래 후보는 또 “특히 유시민 씨가 얘기하는 ‘노무현처럼 선거하고 노무현처럼 국.. 더보기
진실을 알리는 사진전 뒤풀이 장면..... 11월 23일 휴일을 반납한 대경아고라 회원들이 갓바위 입구에서 진실을 알리는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촛불집회 때 야식을 나누어준 유명한 ‘다인아빠’를 비롯해 서울과 부경아고라 회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손님들을 그냥 보내서는 안 된다는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 ‘이명박의 진실’을 알리자는 마음은 더욱 깊어져 갔습니다. 기념사진도 찍고 맛있는 오리고기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동동주도 한잔 하고, 아쉬운 사람들은 2차를 하러 갔습니다. “혼자 꾸면 꿈에 불과하지만 여럿이 꾸면 현실로 된다”고 한 남미의 해방신학자요 생명신학자인 ‘레오나르도 보프’의 말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려는 마음이 있기에 우린 희망을 잃을 수 없습니다. 우리네 삶이 신화이지만 우린 이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갈 것입니다. 제일 밑 사진에 얼.. 더보기
진실을 알리는 대경아고라 네티즌들 갓바위 입구에서 이명박 정권의 진실을 알리는 사진전을 했습니다. ‘돈 받고 하는 것 아니냐’는 뒤떨어진 소리 하는 시민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호응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경주에서 마지막 차를 타고 가면서까지 함께 한 회원도 있고,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 회원도 함께 했습니다. 하늘의 해를 손으로 가리려는 이명박 정권의 ‘함량미달’ 정책의 허구성을 낱낱이 폭로하면서 시민들과 같이 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네티즌들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현장을 인터넷으로 중계 하려고 인근 식당에 ‘랜선 연결’을 부탁했더니 바로 ‘안 된다’며 거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박절한지 대구의 인상을 다 흐리게 하더군요. 미워서 그 식당에서 점심을 안 먹으려다 가까이 있는 탓에 갔습니다.. 더보기
갓바위 입구의 아담한 절집 보은사 팔공산 갓바위로 올라가는 입구에 보은사란 아담한 절집이 있습니다. 술의 다섯 가지 허물과 지혜의 상징인 물에 대해 적어 놓은 글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기도하러 가면서 술에 취하는 것은 보기도 좋지 않죠. 술은 ‘머리가 멍청해져 지혜가 날로 줄어든다.’는 글귀가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술을 마시는 자리가 많은 연말인데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술이 독약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늦가을이 깊어가는 팔공산 자락의 아담하지만 보기 좋은 절집 보은사로 들어가 보시죠. 더보기
팔공산 갓바위의 가을 단풍..... 단풍이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겨울 채비를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라고도 하죠. 갓바위 입구에서 찍은 늦가을의 사진이니 즐감 하세요. 더보기
갓바위에서 이명박의 진실을 알린 네티즌들 팔공산 갓바위는 기도하러 올라가는 불자들과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요일이라 많은 시민들에게 이명박의 뻘짓과 사기 행각을 알렸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 말고는 할 게 없는 이명박과 엉터리 경제 장관인 강만수. 시민들도 내용을 알지만 입 열면 당할지 모를 막연한 불이익 때문에 묵묵부답이죠. 그렇지만 민주주의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경아고라 네티즌들이 대가를 지불해 가면서 시민들을 찾아갔습니다. 더보기
진실을 알리는 대경아고라 네티즌들 이명박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문제를 일으켜 ‘경제 살리기’는 커녕 국민들을 광우병의 위험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어떤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닌 인터넷이란 가상공간에서 만난 누리꾼(네티즌)들이 이명박 정권의 각종 엉터리와 거짓말을 알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부산과 경남에서도 오고 서울에서도 왔습니다. 시민들과 따뜻한 차도 한잔 나누면서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 걱정도 하려는데 팔공산공원 관리사무소의 직원들이 ‘상가에서 민원이 왔다’면서 차를 못 주게 했습니다. “돈을 받고 파는 상행위가 아닌데 위법이냐 아니냐?”고 물었더니 “위법이 아니다”고 하면서도 못하게 했습니다. 웃기는 것은 “공원관리사무소는 상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무원으로서는 자질을 의심케 하는 말도 했습니다.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보호해야 되지 어.. 더보기
대구 도심의 단풍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갑니다. 곱게 물들어 자태를 맘껏 뽐내던 단풍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았네요. 북풍한설 몰아치는 겨울을 맞이하려면 자기 몸에 걸친 것을 다 버려야 한다는 것을 나무는 본능적으로 알기에 마지막 맵시를 자랑하고 겨우살이를 준비하는 셈이죠. 대구 도심의 국채보상 공원의 단풍을 구경하시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