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라이트

수 없이 정치판을 기웃거린 서경석 목사 유신독재에 저항한 뛰어난 활동가 서경석 서경석 목사는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은 실질적으로 만든 인물로 알려져 있다. 어쩌면 지금의 시민운동 문을 연 당사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넓은 오지랖에 ‘일 벌이는 것 하나는 끝내 준다’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다. ‘일을 벌이고 추진하는 것은 따라갈 사람이 없다’는 말을 기독청년운동을 함께 했던 지인들로부터 많이 들었다. 지금은 맛이 가 쳐다보기도 싫지만 왕성한 활동만은 탁월하다. 함께 하지 않고 자기 의도대로 하려는 우격다짐도 끝내 준다. ▲ 서경석 목사가 2009년 11월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뉴라이트전국연합 4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서경석 목사는 1974년 박정희 유신독재에 저항한 전국민주청년학.. 더보기
뉴라이트를 만든 김진홍 목사는 어떤 인물인가? 뉴라이트를 만든 김진홍 목사의 정체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노골적으로 설쳐대는 조직이 뉴라이트다. 거기에는 ‘김진홍이 앞장섰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구성원들을 보면 그 모임이 어떻게 굴러갈 것인지 물어보나 마나다. ‘과거(역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김진홍 목사를 비롯한 정신 나간 목사들이 노골적으로 현 정권에 거드는 있는 작금의 작태는 꼴불견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다. 마치 자기들의 세상인 ‘수구골통 목사들의 천년왕국’이라도 도래한줄 착각하고 있다. ▲ 뉴라이트전국연합, 조갑제닷컴, 국민행동본부, 북한민주화포럼, 선진화시민행동, 반국가교육철결국민연합 등 뉴라이트 보수단체가 2009년 1월 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주최한 ‘2009 시민사회단체 신년인사회’.. 더보기
이근안 목사를 본 한 기독교인의 사죄 글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 출소한지 3년 만에 목사가 되었다는 소식에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천하죄인이라 할지라도 지난 날의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으나 이근안은 아직 아닙니다. 화해의 전제 조건인 용서는 전적으로 피해자의 몫이기에 가해자가 들먹이는 것은 무례하기 그지없는 짓임에 분명합니다. 영화 ‘밀양’에서 어린 자식을 잃은 전도연이 가해자를 용서하려고 면회를 갖다 ‘하느님이 나를 용서했다’며 기뻐 날뛰는 것을 보고 ‘거짓말이야’라며 절규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수많은 고문 피해자들이 후유증으로 심신이 망가져 힘겹게 살아가는데 가해자인 이근안은 ‘난 고문을 한 게 아니라 빨갱이를 잡은 것’이라며 고개 쳐들고 다닐 순 없습니다. 아무리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이 있지만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아닙.. 더보기
고문피해자 이재오 권익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이재오 위원장님, 요즘 날씨가 추워 자전거 출근을 못해 속이 상하시겠습니다. 제가 자전거 전국 일주 중 서울에 도착했던 11월 25일 ‘자전거 출근을 일주일 전에 멈추었다’고 들었습니다. 권력의 실세도 60대 중반의 세월은 피해갈 수 없는 가 봅니다. 당사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재오 위원장이 ‘이명박 정권’의 실세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실세가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출장 고문을 다니기도 한 이근안이가 ‘난 고문을 한 적이 없다’며 고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한나라당 의원이던 지난 2008년 5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한겨레신문) ‘긴급히 수사를 하다 보니 따귀를 몇 대 때린 적은 있다... 더보기
수구우파가 지정한 한국 좌파 15인 수구골통들이 이제 별 짓을 다합니다. 논리로는 딸리니 이젠 책을 써서 ‘한국 내전’이라도 치르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올해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는 해인데 다시 내전을 하려는 저들의 작태가 가당치 않군요. 이명박이 설치는 ‘우리 세상 왔다.’며 야단법석을 칩니다. 지난해 말 변희재 ‘미디어워치’ 발행인, 배진영 기자, 정규재 논설위원 등이 함께 펴낸 ‘억지와 위선, 좌파 인물 15인의 사상과 활동’이란 책을 만들었습니다. 리영희 교수를 비롯해 백낙청, 변형윤, 윤이상, 송두율, 박원순, 최열, 서중석, 한홍구, 유시민, 진중권, 박찬욱, 신해철, 장하준, 김용옥 등입니다. 제가 아는 리영희 선생님은 사회주의체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으려 정론보도를 합리적인 언론인이자 교수입니다. 윤이상.. 더보기
김동길의 끝이 없는 막말 ‘이명박, 정신 못 차리면 우리 손에 죽는다’ “이명박 대통령, 정신 차려야 한다.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뽑은 게 아니다. 정신 못 차리면 우리 손에 죽는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왜 노무현 씨 장례에 겁을 내느냐”며 방송사의 노 전 대통령 추모 과열보도와 노 전 대통령 검찰 수사에 시비를 걸며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일부 대학교수를 싸잡아 비판했다. 김 교수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핵폐기, 한미연합사 해체반대 1,000만명 서명 보고대회’ 격려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나라 꼴이 이게 뭐냐. 노무현 씨 장례식을 하고 이게 제 정신이냐”고 작심한 듯 따졌다. 그러자 장내에서 한 청중이 “노무현 씨가 뭐냐? XXX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소란을 피운 청중은 관계자에 의해 끌려 나갔다. 청중의 욕설에 잠시 당황한 .. 더보기
김동길의 도진 노망 ‘반기든 교수들 야단쳐야한다’며 또 난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6월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무법천지가 돼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민주정치이냐”며 또 다시 이명박 정부를 향해 일침이 아닌 아부에 열을 올렸다. 김 명예교수는 그 동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망자에 대한 예의도 모르는 노망 든 노인’이란 소리를 듣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켜 왔다. 김 명예교수는 “이대로는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내에 사는 우리들만이 아니라 해외에 사는 수백만 동포의 심정”이라면서 “도대체 나라가 어딜 향해 가는 겁니까. 비리에 연루돼 검찰에 조사를 받다가 하도 부끄러워서 투신자살한 전직 대통령이 왜 성자가 돼야 합니까. 그런 언어도단의 현상을 수수방관하는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정부입니까”라고 추모 분위.. 더보기
극에 달한 김동길 노인의 망발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 ‘과열 조문정국’과 관련, 연일 개소리를 내고 있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욕설과 관련해 “요새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버릇이 없습니까?”라고 꾸짖으며 난데없이 젊은이들의 버르장머리를 들고 나오는군요. 감시를 받으며 강연 다니던 시절에는 “여기 있는 젊은이들이야 말로 우리들의 희망”이라며 “자기 분수도 모르고 큰 감투를 뒤집어 써 눈도 가리고 귀도 덮어 보지고 듣지도 못한 ‘그 때 그 사람 빵빵빵’하며 가버렸다.”고 하더니 늙어서는 말이 완전히 바뀌니 정말 노망이 들어도 단단히 든 것 같습니다. 사람이 변해도 어느 정도이지 자기 입으로 그렇게 떠들던 자유민주주의는 간데없고 이렇게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김동길 교수는 6월 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놈들..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소리 하는 김진홍 목사에게 ▲ 5월 30일 오후 ‘노동탄압분쇄ㆍ민중생존권ㆍ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려는 범국민대회를 경찰이 원천봉쇄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가 설치된 덕수궁 앞에 모이자 경찰병력과 버스를 급히 분향소 주변에 배치하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지낸 김진홍 목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더군요.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며 도왔던 김 목사는 25일 두레교회 홈페이지 ‘오늘의 묵상’에 올린 글을 통해 “성경(야고보서3:1)에서는 ‘지도자가 되려 하지 말라’고 했다”고 노 전 대통령을 겨냥하는 막말을 사정없이 퍼부어 대었지요. 그렇다면 전과 14범에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망발을 하는 김동길 노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뒤 “노무현 씨는 감옥에 가거나 자살을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글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를 통해 25일 “비극적 책임은 노씨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해 또 다른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망령이 들어도 아주 심하게 든 모양입니다. 김 교수는 ‘지금은 할 말이 없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있는 것은 감정과 동정뿐입니까? ‘검찰이 노무현을 잡았다’ 이렇게 몰고 가고 싶은 자들이 있습니까?”라며 “천만의 말씀! 노무현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입니다. 이 비극의 책임은 노 씨 자신에게 있습니다”라고 말해 망자에 대한 최소한.. 더보기